'아펙(APEC) 때려치워라' 문화마당,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매일 저녁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는 다양한 문화마당이 개최되고 있다. '전쟁과 빈곤을 확대하는 아펙(APEC) 때려치워라'의 문화마당은 아펙 기간이 다가올 수록, 날이 더해질 수록 그 열기와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화 마당은 아펙(APEC)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창작공연으로 '아펙(APEC)을 왜? 반대해야 하는가?'를 재미있으면서도 알기 쉽게 이야기하는 장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각종 방송, 신문 등 언론에서 이를 관심있게 취재해 가고 있어, 관련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현지의 분위기를 아펙반대부시반대부산시민행동이 전했다.

문화 마당은 평균 70~80명 정도의 인원이 매일 참가 하고 있으며 노래, 몸짓 공연과 영상, 발언, 패러디공연 등 다양한 볼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마치고 나면 실천활동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집단 플래시 몹을 서면 곳곳을 누비면 진행한다.

부산시민행동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화 마당은 이번 주 금요일(11일)까지 진행되며 그간에 진행된 성과를 이어 작은 마당이 아닌 규모 있는 대중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부산시민행동]

[출처: 부산시민행동]

[출처: 부산시민행동]

  힘 빤스 5형제가 나타나서 전쟁과 빈곤을 확대하는 아펙(APEC)과 부시를 응징하고 우리 국민들과 부산시민들을 구하겠다는 의지로 준비한 의상과 파격적인 무대매너를 자랑하고 있다. [출처: 부산시민행동]
덧붙이는 말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아펙반대국민행동과 부산시민행동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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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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