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는 11월 '여이연 콜로키움'에서 KTX 승무원들의 투쟁을 통해 본 여성노동의 현실을 진단한다. 여이연은 "승무원의 투쟁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여성 노동자들을 보는 우리 사회의 온갖 통념과 그 통념을 만들어내는 현실이 중첩된 투쟁"이라고 주제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여이연 콜로키움'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여이연 사무실에서 오미선 KTX 승무지부 교선부장과 여성노동네트워크 활동가를 초대해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