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양노총 근심위 참여, 합리적 노사관계 기대”

노동 장관, 근로시간면제심의위 민주노총 위원 위촉

노동부장관은 26일(금)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민주노총이 추천한 강승철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박조수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새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강승철, 박조수 위원은 29일 오전 7시 30에 노사정위원회에서 열릴 5차 회의부터 참석하게 된다.

이번 위원변경은 민주노총이 심의위원회 참가를 결정한 후 한국노총과 협의를 통해 한국노총이 추천한 김주영 한국노총 부위원장과 이경우 법무법인 한울 대표는 위원직을 사직했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민주노총의 위원회 참여를 두고 “2009년 12월 4일 노사정 합의에 기반하여 도입된 개정 노조법의 근로시간면제한도를 노․사․공익 등 이해 당사자의 참여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노동계의 양축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참여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계는 위원변경을 하지 않고 당초 현직임원과 관련 전문가의 비율(3:2)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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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 근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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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

    "노사정 합의에 기반하여 도입된 개정 노조법의 근로시간면제한도를 노․사․공익 등 이해 당사자의 참여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노동계의 양축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참여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기대한다" 고 한다.

    ....

    이게 뭠니?????

    도데체 이거 뭐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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