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아프간 암살부대 운영...위키리크스, 비밀문서 공개

[국제통신] 위키리크스 9만2천건 비밀문서 공개, 아프간 전쟁 실상 폭로

정확하게 91,731개의 문서가 아프간 전쟁의 실상을 폭로했다. 이들 문서는 탈레반에 대한 전쟁이 얼마나 간악하게 진행됐는지 증명한다. 비밀정보 폭로과 내외부 고발자들의 보호를 위한 인터넷 포털인 위키리크스(http://wikileaks.org/)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관한 십만쪽 분량의 약 9만2천개의 문서를 공개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러한 폭로를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독일 언론 슈피겔에 따르면 이들 충격적인 문서들은 알려지지 않은 통로로 인터넷포털 위키리크스에 건네졌다. 위키리크스는 다시 이들 문서를 몇주 전 슈피겔, 미국 뉴욕타임즈 그리고 영국 가디언에 전달했다. 3개 언론은 문서들의 신빙성에 관해 공동의 조사를 마쳤고, 지난 전투에 관한 십만개의 기록이 군인들의 관점에 의해 기록된 사실이며 여과되지 않은 전장의 실상을 제공하고 있다는 데 만장일치했고, 이후 25일 폭로된 사실에 대해 공동으로 보도했다.

또한 슈피겔은 공개된 문서들에 대해 전쟁에 관해 축약하여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군대의 보고이며, 무엇보다도 하사들, 전투지역의 소위 또는 군대복무 중 지위가 낮은 분석가들에 의해 작성됐다고 밝혔다. 내용은 Δ비밀 암살부대인 ‘기동부대 373’, Δ무인 살인공군기 결함 Δ 미정보기관의 약화 Δ 비밀 적군 파키스탄 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밀 암살부대인 ‘기동부대 373’

[출처: http://www.spiegel.de/]
기동부대 373은 미국 정예군인으로 구성된 부대이다. 그들은 펜타곤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는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 군대의 명령관계에 구속되지 않는다.

그들의 임무는 탈리반 고위층과 테러리스트를 죽이거나 살려두되 제거하는 것이다. 이 부대는 수년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강하게 비밀로 유지돼 왔다. 암살자에게는 경우에 따라 체포할 것인지 죽일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다.

수천의 보고로부터 JPEL-Aktionen에 대한 모두 84건의 보고가 확인됐다. 아프간전쟁에서 목적된 살인이 진행된는지는 전문가에 의해 사실로 간주됐다. 그러나 이에 관한 책임자는 거론되지 않았다.

2007년 7월 17일 한 기록은 기동부대 373 임무는 긴급하게 비밀로 유지돼야 한다고 기술했다. 임무에 관한 세부사항은 다른 국가에 전해져서 안됐다. 목표는 유명한 알카에다 간부 아부 라이트 알리비(Abu Laith al-Libi)를 겨냥해 살해하는 것이었다. 특별부대는 수일 동안 그가 있다고 추정된 코란학교를 관찰했다. 5발의 미국로케트 발사 이후 지상군은 코란학교 잔해에서 알리비 대신 6명의 죽은 어린이들을 발견했다. 심하게 부상당한 한 어린이도 있었지만 그는 구조될 수 없었다.

2009년 6월 24일 늦은 밤 기동부대 373 임무를 착수했다. 목표는 코드명 “Millersville”. 아프간 동부 소재 파키스탄 국경쪽 어딘가에 있는 작은 농가. 여기에 탈리반 장교 아미르 얀 무타키(Amir Jan Mutaki )가 있다고 추정됐다. 비밀 군사서류로 분류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1번 고속도로에서 국제보호조직의 호송차렬에 대한 습격에 가담했다. 이때문에 무타기는 이날 밤 죽어야 했다.

헬리콥터와 지상군이 동반된 직무 373호가 목표점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것은 빨리 진행됐다. 헬리콥터로부터, 비밀문서에는 적으로 표기된 6명의 남성이 사살됐다.

군인들은 농가를 습격했다. 그들은 2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 그리고 6명의 어린이들을 발견했다. 한명은 미군의 전투견에 의해 물어뜯겼다.

폭탄물체, 탱크슈류탄 그리고 소총이 증명됐다. 체포는 성공적으로 보였다. 단지 군인들이 적을 쏘았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단지 이후 공중 사격에 의해 죽은 남성 중 한명이 무타키였다고 밝혀졌다.

무인 살인공군기 결함

아프간 동부 “동쪽 RC” 지역으로부터의 비밀 보고는 훈련기록처럼 읽혀진다. “2009년 9월 17일: 아프간 정부군에 약 20명의 반란자가 남쪽 강바닥에서 이동중이라는 정보가 보고됐다. 공군기가 이륙했고 하부로 갔다. 우리는 강바닥에서 어떠한 적군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비행시 미군의 무인 살인공군기에 문제가 생겼다. “공군기가 기지 앞 약 3백미터 떨어져 도는 동안 그것은 갑자기 고도를 잃었고 추락했다.”

이후 분주해졌다. “우리는 지체없이 공군기를 구하기 위해 기지로부터 정찰대를 조달했다. 우리는 6명의 미군과 40명의 아프간 군인과 함께 정찰을 준비했고 공군기를 찾아내기 위해 항공조사를 요구했다. 우리가 준비하는 동안 아프가니스탄 군인들은 포기했고 정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군인들은 그러나 결국 추락한 잔해를 찾기 위해 행진했다. 그러나 반란군이 그러한 기회를 이미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돌아와야만 했다.

비밀 기록은 미군과 또한 대통령이 만병통치약으로 간주하는 개별 무기의 또다른 측면을 밝힌다. 무인 살인공군기는 20시간 이상 공중에서 머물수 있고 빠르게 사살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항상 신뢰할 수는 없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프간과 이라크 전투에서 38대가 추락했고 미국 군사기지에서의 시행비행중 9대 또한 추락했다. 한대가 추락할 때마다 3백7십만 달러에서 5백만 달러도 사라진다.

미국방부 사고보고에 따르면 시스템교란, 컴퓨터 오작동 그리고 인력에 의한 좌초는 공군기투입 중 자주 발생한다. 공공연하게 심각한 문제들은 무시돼 왔다.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돼야 했기 때문이다. 2001년 9월 11월 공격 이후 새로운 무기가 즉시 요구됐다. “이 공군기는 당시 전쟁을 위해 전혀 완결되지 못했다”고 무인 공군기 체계 작전팀 메니저는 말했다. “우리는 문제들을 점검할 시간이 없었다.” 전쟁에 관한 기록일지로부터의 수많은 보고는 이를 밝히고 있다.

미 정보기관의 약화

정보기관은 시간이 지나며 넘쳐나는 자료에 익사하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공격 전의 그들과 같이 태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이제 모든 분석가는 눈을 감고 보고하는 것처럼 보인다.

보안전문가는 그외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보고가 적의 의도와 움직임에 너무 강하게 집중돼 있다고 호소했다. 아프간에서는 또한 탈레바에 대해.

너무 많은 분석가, 너무 많은 선전비행기는 어느 적군이 투옥돼야 하고 살해돼야 하는지에 관해 반란군의 네트워크 위계를 모사하고 목록을 작성하는 사명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정보요원들은 쉼없이 신뢰성이 자주 그들의 기대를 능가하고 있는 지역의 정보제공자를 모집한다.

그러나 짧지만 중요한 질문이 제기된다. 아프간 시민 보호, 정치적 환경에 대한 분석, 끝없는 충돌에 대한 해결가능성을 위한 모색.

그렇게 수천개의 비밀 문서는 매우 확실히 거의 9년까지이 지속된 전쟁에서 승리는 멀어지고 있다고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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