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권영화제, ‘핑크 워싱’ 하는 이스라엘 다큐 보이콧[워커스 10호]

서울인권영화제, ‘핑크 워싱’ 하는 이스라엘 다큐 보이콧 중동 언론에도 회자…국내 영화제 동참 잇따를 듯 정은희 기자   서울인권영화제가 국내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 정책에 반대하며 해당 다큐멘터리 상영을 전격 취소했다. 한국퀴어영화제도 연대하기로 하면서 보이콧 움직임이 커질 조짐이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이스라엘 다큐멘터리 <제3의 성(Third Person)>(2015)을 21회 상영작으로 내정했으나 최근 취소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과 차별 반대에 문화 창작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