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검열반대 공동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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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6호] 새사회연대 이창수 대표 무기한단식농성 일일투쟁속보 |
·●● 단식투쟁 6일째 2001년 12월 2일자 ●●·
정보사회 국가보안법 인터넷 내용등급제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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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6일째 - 정보통신부는 이창수 대표를 죽음으로 정녕몰고갈 것인가. 인터넷내용등급제 폐지를 요구하는 인권 노동 시민 사회단체의 목소리에 언제까지 귀를 틀어막고 있을 것인가.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고,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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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정의를 위한 인터넷내용등급제 폐지
투쟁에 새사회연대 이창수대표님 무기한 단식농성으로
정면돌파!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투쟁에 휴일은 없다. 농성 6일째, 첫 주말을 맞는 농성장은 오가는 행인이 평일보다 현저히 적었으며, 도심집회로 인해 전경들의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정보통신부는 굳게 문을 닫았지만, 이창수 대표님은 어김없이 오전 9시에 정보통신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시작하셨습니다. 어제보다 더 야윈모습이었지만, 투쟁의 결의는 오히려 처음보다 강고해지신 듯 보였습니다. 비가내린후 아침이라서 날씨가 매우 쌀쌀했습니다. 대자보 이창은 대표님 격려방문과 사진촬영 11시30분경 대자보 이창은 대표님이 지지방문을 와서, 대표님과 담소를 나눈후 사진촬영을 하셨습니다. 이창은 대표님은 매일 오전에 방문하셔서 대표님과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복돋아주시고, 매일 사진을 제공해주시고 계십니다. 노동네트워크, 문화연대, 진보네트워크에서 지지방문과 시민선전전 어김없이 12시에 시민선전전을 통해 투쟁의 의의와 요구를 시민들과 공감했습니다. 오늘은 노동네트워크 김승만 사무국장님, 문화연대 최준영님, 진보네트워크 나은영님, 새사회연대 인권교육센터 신수경 사무국장님이 선전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노동네트워크 김승만 사무국장님은 단식농성돌입이후 6일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선전전을 준비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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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보기 투쟁속보 1호(11월 27일) |
진보네트워크 장여경 정책실장님 지지격려방문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진보네트워크
장여경 정책실장님이 농성장을 방문하여, 이창수 대표님께 지지와 격려의
말을 드리고 앞으로의 투쟁방향에 대해 조언을 청했습니다. 이창수 대표님은
12월 8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투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시고, 전국적인 운동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민주노총 이상학 정책실장님 지지격려방문 민주노총에서 연일 지지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상학 정책실장님이 농성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이창수 대표님은 이상학 실장님과 이번 투쟁에 있어서 민주노총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규모 집회등이 필요한 것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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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운동센터][12/1]인터넷내용등급제
폐지, 정보통신부 장관 퇴진을 위한 새사회연대 이창수 대표 무기한
단식농성 지지 성명 |
새사회연대, 민중대회와 민주노총 집회 참가해 연대요청 새사회연대는 오후 3시경 종묘에서 열린 민중대회 본대회와 낮 1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에 참가하여 인터넷내용등급제 폐지투쟁과 이창수 대표님 단식농성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유인물을 받아본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운동가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유인물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며 매우 관심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창수 대표님 가족 지지방문 민중대회가 진행되는 시각 농성장에는 이창수 대표님 가족분들이 농성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딸 이새누리양과 아들 이승택군은 수척해진 아버지의 모습에 매우 낯설고 놀란 모습이었으나, 곧 다가가서 안기며 오랜만에 함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창수 대표님은 아들과 딸을 보면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인터넷내용등급제를 폐지시키고, 인권적이고 민주적인 정보사회를 위해 투쟁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43일째 맞는 공동행동 릴레이단식농성을 찾아 농성자들을 격려 이창수 대표님은 오후 7시경 정보통신검열반대공동행동에서 진행중인 60일 릴레이단식농성장을 방문하셔서 농성중인 한국 아나키스트 그룹 붕어님과 머슴님을 격려하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인터넷내용등급제 폐지 투쟁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인 서울대 사회학과 영상동아리 '불나비'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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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12/2]인터넷등급제가
위험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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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지/격려방문> 양행용님이 지지격려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
<12월 3일 일정> 오전 9시부터 정보통신부 앞 시위 시작, 오전 11시 우리만화연대에서 제작한 피켓을 가지고 지지방문을 올 예정입니다. 한겨레 신문과 내일신문에서 취재를 올 예정입니다. 낮 12시 선전전, 오후 5시 30분 선전전이 있습니다. |
<문의/소식제공> 투쟁속보는 새사회연대에서 제공합니다. 문의 및 소식제공은 새사회연대(전화 02-925-0062, 팩스 02-924-0062, sns@newsolidarity.org)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투쟁속보는 새사회연대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릴레이단식농성 소식과 함께 정보통신검열반대공동행동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새사회연대
홈페이지 : http://www.newsolidarity.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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