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투즈의 차트북]

위험을 논하는 글쓰기: 다중위기인가 일시적 충격인가

사람들은, 더 정확히 말해 부유하고 유명하며 권력을 가진 남성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 돈, 권력, 명성, 성은 서로 교환 가능한 흐름을 이룬다.그러나 이런 충동들은 어떤 구성 속에서 순환하는가. 그것들은 어떻게 조직되고 통제되는가. 어떤 내면의 악마와 욕망이 그것들을 움직이는가....

[코스모스, 대화]

화성 먼지 소용돌이에서의 전기 방전 현상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처음으로 화성의 먼지 소용돌이와 폭풍 속에서 작은 전기 방전 현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랫동안 이론적으로만 제기되었던 화성의 작은 번개가 전례 없는 음향 및 전자기 기록을 통해 현실로 드러났으며, 이 연구는 최근 ...

[사진]

현관문 없는 쪽방에도 “입춘대길”

‘봄을 부르는 쪽방 주민들의 목소리’ 기자회견 열려

입춘을 맞은 4일 오전, 동자동 쪽방촌에서 주민과 활동가들이 “봄을 부르는 쪽방 주민들의 목소리” 기자회견을 열고 동자동 공공주택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딘 베이커(Dean Baker)]

트럼프의 소송,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사기극

납세자로부터 100억 달러를 훔치는 것도 심각하지만, 더 큰 문제는 트럼프가 이제 연방 재정을 자신의 돼지 저금통처럼 여긴다는 사실이다. 그는 얼마나 황당하든 어떤 주제든 상관없이 아무 소송이나 제기한 뒤, 팸 본디 법무장관이나 관련 기관장에게 그 돈을 넘기라고 지시할 수 있다.

[우리는 그곳에서 일했다]

[클린룸 안의 사람들: 오퍼레이터 최유선 이야기] ① 보통 사람들 사는 것처럼 살고 싶었어요

“반도체 분위기가 딱 나면 답답해요. 꿈속에서도. 엄청나게 답답하면서 나를 압박해 와요. 근데 그 꿈속에서도 돈을 벌어야 되는데 갈 곳이 없는 거예요. ‘갈 곳이 없어서 내가 여기 또 왔구나. 여기서 다시 아프면 어쩌지.’ 그 꿈에서도 계속 그랬던 기억이 나요. 반도체가 저한테 기쁨으로...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트럼프 연준 의장 지명자 케빈 워시, 월가의 사람

케빈 워시는 내년 5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직에서 파월을 대체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자다. 그는 전형적인 월가, 헤지펀드 내부 인사다. 공화당의 충실한 일원이었던 그는 부시 행정부에서 금융시장 자문역을 맡았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에 깊이 관여했으며, 벤 버냉키가 이끌던 연방준비...

[그때 그 사람들]

1928년 ‘12월 테제’, 조선공산당 해산과 재건 운동의 시작

조선공산당은 1927년 12월과 1928년 2월에 각각 두 개의 3차 당대회를 치렀다. 이로써 일본 제국주의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민족해방과 노동자·농민의 해방을 목적하는 혁명가들의 비밀 결사체였던 조선공산당은 엄중한 조직적 분열을 맞이했다.

[기고]

조선족 혐오 사회, 이주노동자도 환영할 수 있을까?

혐중 현상은 재중 동포 조선민족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조선민족의 경우는 같은 민족임에도 그저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한민국 동포가 아니라며 중국인과 같은 혐오의 대상이 된다. 그들의 논리는 “조선민족 중국인에게 왜 많은 혜택을 주는 거냐”이다. 그러나 실질...

[브랑코 밀라노비치(Branko Milanovic)]

제국주의는 정말 어제 다시 등장했는가

몰리나는 좌파가 레닌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로서의 제국주의⟫(Imperialism, the highest stage of capitalism)와 마오의 ⟪마오쩌둥 어록⟫(Red book)을 읽는 것으로 출발해 이후 미국 제국주의 비판에만 매달렸다고 비판한다. 이런 비판은 전형적인 자유...

[사진]

시민들이 보낸 농성 물품까지… 세종호텔 농성장 침탈 및 연행 규탄 기자회견 열려

세종호텔 공대위, 기자회견 종료 직후 연좌 농성 돌입

세종호텔 공대위가 경찰과 사측의 농성장 침탈에 항의하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호텔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전 경찰은 해고자들의 복직과 실소유주 주명건의 교섭 참여 등을 요구하던 로비 농성장을 침탈하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 조합원들과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