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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쫓아내지 마라 _파주 오현리 이야기

들소리 07년 2월 22일 방송

2007년 02월 22일

파주 무건리 훈련장.
지난 82년 이곳 파주에는 550만평 규모의 군 훈련장이 조성되었다.

훈련이 없는 평상시에는 여느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야산인 듯하지만, 탱크의 사격훈련으로 인해 산 곳곳이 함몰되어 있다.

무건리 훈련장은 마을과 뚜렷한 경계가 없다.
훈련장과 인접한 파주 법원읍은 리가 28개, 군부대가 22개가 있다고 한다. 마을 수만큼 군부대가 있는 셈이다. 그만큼 이곳 주민들은 부대, 훈련장에 가까이 살고 있다.

여기 훈련장 오래동안 있었는데 어떤 피해가?

아이고 말도 마. 옛날에 군인들이 와서 탱크 ...
지금도 비만 오면...
산에 가서 훈련하다 도로로 지나가면 뻘건 흙이 말도 못해.
군사 보호지 이렇게 묶어 놧으니까 땅 살 사람들도 못들어오게 하죠. 뭐 짓는 것도 못하게 하고.. 군 동의를 받아야하거든요. 산소 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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