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참새칼럼

[APEC 특집] 쇼핑 천국 홍콩에서 발견한 반자본의 희망 - 장대업(아시아노동정보센터)	2006.03.31

[APEC 특집] WTO 홍콩투쟁, 낡은 국제주의 - 새로운 행동주의 - 장대업(아시아노동정보센터)	2006.03.31

[APEC 특집] 홍콩 각료회의, 2006년 내 협상 완료 계획 재확인 - 전소희(WTO국민행동) 농업과 NAMA에 대한 세부원칙은 2006년 4월 31일까지 마련하겠다고 하며, 서비스협상에서도 새로운 협상 방식에 의거한 달력을 내놓았다. WTO는 이러한 일정을 지키기 위해 질주할 것으로 보인다.	2005.12.28

[APEC 특집] "대책없는 정부 탓에 홍콩 바닷물에 몸 던지는 농민들" - 한민수(한농연) 도대체 얼마나 많은 농민들의 목숨을 대가로 해야만, 무분별한 농업 개방과 일방적인 구조조정 농정이 끝나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인가? 농민들은 다시 한 번 메아리조차 없는 질문을 물을 수밖에 없다.	2005.12.16

[APEC 특집] "한국도 무관세에 근접하는 국가로 변화" - 서준섭(민주노동당) 공공서비스 양허철회 등 협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투쟁도 필요하겠으나, WTO가 야기한 드러나지 않은 피해영역의 발굴을 통해 연대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2005.12.15

[APEC 특집] "한류열풍은 홍콩에서도 현재진행형이지만" - 최준영(문화연대) 따라서 문화다양성운동 또한 WTO 반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에 보다 적극적으로 결합할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WTO 체제의 출범은 문화다양성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05.12.12

[APEC 특집] 하나도 얻지 못하고 다 빼앗길 것 - 월든벨로(필리핀대) WTO는 결코 죽지 않는 그의 캐릭터-드라큘라와 같다. 당신이 그를 죽였다고 생각할 때마다 그는 부활한다.	2005.12.12

[APEC 특집]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 홍콩으로 - 이호동(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자본에 국경이 없듯이 노동자의 투쟁에도 국경이 없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선배들의 외침이 새삼스러워지는 상황이다.	2005.12.12

[APEC 특집] "경찰 폭력의 가장 큰 원인은 직무집행법과 신자유주의" - 김치성(원불교인권위) "police abuse is like substance abuse. you got to admit you have a problem before you can solve it" (경찰 폭력은 마약 중독과도 같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인해야만 한다.)	2005.11.24

[APEC 특집] "아펙 폭력 진압, 지배집단은 여전히 꼴통" - 박미선(여성문화이론연구소) 니체와 그의 탁월한 후예들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래도, 분명하게도 위기에 강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변신을 잘 하는 이들은 미안하게도 좌파 즉 비판과 변혁의 세력이 아니라, 지배 집단인 우파인 것이다.	2005.11.23

[APEC 특집] 아펙, 이 땅의 바이러스들 잔치상을 벌여 - 정병기 (서울대) 이번 APEC 회담의 결과는 역내 금융 불안정성의 증대와 노동력 신축화, 미-일(남한) 동맹에 의한 역내 군사적 긴장감의 고조, 민중생활의 악화로 드러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2005.11.23

[APEC 특집] 아펙부산투위, 지역 연대 실천의 소중한 경험 - 김형균(철도노동자) 그들이 만들어 낸 정상회의 성과만큼 노동자 민중에게 심화된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다. 시장화, 개방화 공세는 지금도 현장과 지역 그리고 각급 영역에서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추진되고 노동자 민중에게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	2005.11.21

[APEC 특집] 모이자 부산으로! 가자 해운대로! - 현정길(부산시민행동) 결국 아펙은 가진 자들만의 잔치, 선진국과 초국적 자본을 위한 잔치에 불과한데, 다수의 부산시민들과 국민들은 한 시간 동안 8만발이나 쏘아대는 불꽃 속에서 스스로의 처지와 본질은 잊은 채 아펙의 환상에 빠져만 있는 것이다.	2005.11.16

[APEC 특집] 지적재산권협정(TRIPs)에서 의약품을 제외시켜라 - 김동숙(민중의료연합) 초국적 제약자본이 의약품의 생산, 공급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이상, 의약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환자가 죽어가는 문제는 앞으로도 숱하게 발생할 것이다.	2005.11.15

[APEC 특집] "아펙 효과 모호하고 추상적, 희망사항만 나열" - 김석준(아펙반대부산시민행동) 적지 않은 시민들이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성원했는데, APEC 이후 나아진 것은 별로 없고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개방의 확대 결과 오히려 빈곤과 불평등이 심화되는 현실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20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