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한전KPS, 트라우마 치료받는 고 김충현 동료들에 기습적 업무복귀 명령...대책위 농성 돌입해

[태안화력 사망사고]한전KPS, 트라우마 치료받는 고 김충현 동료들에 기습적 업무복귀 명령...대책위 농성 돌입해

한전KPS가 태안화력에서 목숨을 잃은 고 김충현 노동자의 동료 하청 노동자들에게에게 일방적으로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중대재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현재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중이다. 고인의 동료들은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명령을 촉구하며 노동부 서산출장소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집단학살로 이익을 얻는 기업 명단 공개

[크리스 헤지스]집단학살로 이익을 얻는 기업 명단 공개

전쟁은 사업이다. 집단학살 또한 마찬가지다.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인 프란체스카 알바네세가 제출한 최신 보고서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록히드 마틴, 알파벳, 아마존, IBM, 캐터필러, 마이크로소프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를 포함한 48개 기업 및 기관의 이름을 열거했다. 이들 외에도 블랙록 같은 은행과 금융회사, 보험사, 부동산회사, 자선단체 등이 국제법을 위반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점령과 집단학살로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생태문명’이란 무엇인가?

[기사]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생태문명’이란 무엇인가?

2007년 이래로, 중국 지도부는 '생태문명'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해왔다. 탈탄소화, 즉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기준에서 본다면, 미국이 뒷걸음질 치는 동안 중국은 전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진은 과연 어떤 생태를 향한 것인가? 이것은 계획, 통제, 기술 혁신, 문명적 야망이 혼합된 일종의 유동적 녹색 통치 형태다. 이 체계는 중앙집권적 관리, 국가의 위상 서사, 지정학적 야망이 결합된 구조를 가진다.


[인터링크 위클리]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7.04)

UN “경제적 제노사이드” 규탄…가자 참사 속 미군 계약업체, 구호 대기 팔레스타인인에 실탄 발사middle east eye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으로 하루 만에 92명이 사망한 가운데, 유엔 인권 전문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는 “경제적 제노사이드”에 가담한 글로벌 기업 60여 곳을 지목하며 각국에 이스라엘과의 무역·군사 관계 단절을 촉구했다.

[기사]미국의 우라늄 탐사, 알래스카 서부 오지로 향하다

탄소 배출이 적은 원자력 에너지 수요 증가로 알래스카 수어드 반도의 우라늄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마을 엘림의 주민들은 우라늄 광산이 자신들이 의존하는 강을 오염시킬까 우려하고 있다. 탐사자들은 오래전부터 베링해협과 맞닿은 알래스카의 손가락 모양 반도인 수어드 반도에 핵에너지 및 핵무기에 필수적인 우라늄이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해 왔다. 이 지역은 또한 현대 기술에 필수적인 금속들인 희토류 원소 매장지일 가능성도 있다.

[페페 에스코바르]국방장관 10명이 중국에 모이다: SCO 국방장관회의

상하이협력기구(SCO) 소속 10개국 국방장관들이 지난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모였다. 그 자체만으로도 극적인 사건이었다. 이는 올해 후반 톈진에서 열릴 SCO 연례 정상회의를 앞둔 사전 준비였을 뿐 아니라, 그 자리에는 주요 브릭스 회원국인 러시아, 중국, 인도, 이란과 파키스탄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인도 국방장관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최근까지 실탄을 주고받았던 파키스탄 국방장관과 마주 앉았다. 이란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을 미국 대통령이 연출한 직후 베이징과 긴밀히 협의했다.





토론회/주례토론회

자료창고

[노동]최저임금 차등적용 논리의 허구성

'차등적용'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결국 일부업종과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낮출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주장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정부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차등적용의 필요성으로 주장하는 ..

[사회]국내 인구이동의 변동 양상과 정책적 함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국내 인구이동의 변동 양상과 정책적 함의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국내 인구이동 현상을 인구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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