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적 20층 높이의 건물에서 노가다를 한 적이 있습니다. 20층 높이에서 건물외벽에 법랑이라는 아주 무거운 일종의 타일을 옮기는 작업이었습니다. 법랑을 옮기다 문득 아래는 내려다 보면 아찔해 지곤 했지요. 노동자들은 저렇게 아찔한 노동을 마다 하지 않지요. 저렇게 위험 할 수록 수당이 조금 더 붙으니까요.
그래도 아래서 저렇게 위태위태 일하는 노동자들을 보면 여전히 아찔한 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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