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 안을 지나고 있는데,
홍익회 직원들이 나와서 사과문을 붙이고 있다.
그런데 좀 높아보이는 사람들이 대거 나와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한 두사람 나오면서 먼저 나온 사람들이 뒤이어 나온 사람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다. 나오는 것도 서열 순인가..... --;;
내용을 읽어 본 시민 한 사람, "30만원 갖고 참 뭐하는 짓들이냐"며 툴툴대며 지나간다.
30만원이라.. 우리나라 최저임금 반인데..
970원짜리 식사 309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