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대화]

토성의 얼음 위성 엔셀라두스, 생명체 탐사의 유력한 후보지로 주목

토성의 작은 얼음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는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어 주목받는 천체 중 하나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엔셀라두스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천체일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이번 연구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토...

한국GM 부품물류 하청노동자들 본사 앞 농성 돌입…국회·지노위서 “120명 집단해고 철회” 촉구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GM부품물류지회는 1월 6일 인천 한국GM 본사 정문 앞에서 농성을 시작하고 “새해 첫날 하청노동자 120명을 집단해고한 진짜 사장 한국GM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지회는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업체 폐업과 계약해지를 통해 집단해고가 이뤄...

민주노총, 2026년 ‘원청교섭 원년’ 선포

민주노총이 2026년을 ‘원청교섭 원년’으로 선포하고, 간접고용·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7일 청와대 앞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원청이 교섭 책임을 져야 한다”며 “원청교섭 구조 확립이 노동시장 불평등...

이란 화폐 붕괴가 촉발한 민중의 분노, 거리로 나선 상인들

무너지는 통화, 위기의 배후에 있는 이익 집단을 드러내다

미국의 제재가 심화하고 외환 보유액이 증발하는 가운데, 이란의 상인들이 체계적 부실과 특권층의 이익 추구에 기반한 경제 체제의 붕괴에 맞서 거리로 나섰다. 2025년 말, 리알화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자 테헤란의 붐비는 ‘조므후리(Republic) 거리’는 저항의 통로로 바뀌었다. 정치...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금융 시스템을 위험한 방향으로 몰아넣다

금융은 자본에 대한 지휘권을 의미하며, 이 금융이 어떻게 분배되는가—누가 자금을 받는가, 어느 지역으로 흘러가는가, 어떤 활동에 사용되는가—는 국가의 성장률과 발전 양상을 결정한다. 민간 금융기관의 구조적인 배제는 특정 부문과 생산자를 소외시켰고, 이는 발전의 양상을 왜곡했을 뿐 아니라...

[딘 베이커(Dean Baker)]

사기, 마약, 그리고 2026년에 대한 희망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가 정치 무대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끝나고 있다. 노골적이고 거리낌 없는 인종주의다. 트럼프 진영은 반소말리(anti-Somali) 캠페인을 세 가지 큰 이유에서 밀어붙이고 있다.

[다섯 시의 독서]

태풍 같던 시절에 대한 조작된 복고〈태풍상사〉

태풍상사의 사장 강진영(성동일)은 10여 년간 열심히 일하면서 작은 회사를 키워냈다. 그는 직원들에게 줄 적금통장을 따로 만들어 매달 입금하고 있었을 만큼 가족 못지않게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쏟았다. 그러나 그는 회사가 감당하기 힘든 만큼의 물건을 주문했다가 거래처로부터 받았던 어음이 ...

쿠팡 산재 은폐 경찰 고발, “김범석 등 전·현직 대표 엄정 수사해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산재 사망을 은폐하려 한 쿠팡 전·현직 대표를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경찰에 고발했다. 공공운수노조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범석 쿠팡 의장과 해럴드 로저스 대표, 박대준 전 대표를 ...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베네수엘라와 석유

미국 군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지 몇 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매우 큰 석유 기업들이 들어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심각하게 망가진 기반 시설을 복구한 뒤, 국가를 위해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번 공격과 마두로 ...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미국이라는 불량 국가

미국의 지배계급은 사실에 기반한 세계와 단절된 채 어리석음과 탐욕, 오만에 눈이 멀어, 국내에서는 독재를 막아온 내부적 장치를 스스로 불태웠고, 국외에서는 식민주의와 무력 과시 외교가 난무하는 무법 세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외부적 장치들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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