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굴드-워토프스키는 최근 글에서 대학 캠퍼스에 점점 더 많이 생겨나는 무장 캠프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제언한다. 그리고 몇 년 전, 월가 점령 운동 이후 원래 국토안보부 캠퍼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를 작성한 사례를 들어 이제 새로운 억압의 시대에 리프레스 U의 작동 방식에 대한 업데이트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 등에 무기를 지원하는 기업에서 대학이 받은 투자를 매각하라는 움직임을 타깃 삼는 것을 1단계로 시작해서 모두 일곱 단계의 국토 안보 캠퍼스 구축 과정을 설명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이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현대적 노예 논란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노동자들의 처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크리스 헤지스가 지적했듯이 대학은 점점 더 "기업의 권력 시스템을 관리하는 모든 사람들처럼 전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기업 관리자들의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다."고 필자는 다시 강조한다. 이제 '표현의 자유'. '비판적 사고'. '도덕적 분노'. 기업과 계약한 대학에는 이런 것들이 설 자리가 없다. 동시에 빌 애크먼, 레슬리 웩스너, 조 헌츠먼, 로버트 크래프트와 같은 억만장자들은 고등 교육 정책, 특히 엘리트 대학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진단이다.
미 연방 대법원은 일반적으로 노숙인(실내 보호시설이 없는 사람들)이 형사 처벌을 받지 않고 야외에서 담요를 덮고 자도 되는지에 대한 그랜츠 패스 대 존슨 사건의 구두 변론을 들었다. 오리건주 그랜츠패스 시에서 추운 날씨에 생존을 위해 담요 하나만 가지고 공공장소에서 쉬거나 잠을 자는 것을 금지한 것이 바로 이 법의 적용 대상이다. 이 법으로 인해 집이 없는 주민들은 그랜츠 패스에 머물 수 없게 되었고, 사실상 다른 도시로 이주하거나 끝없는 처벌을 받아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