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예비군 부족과 전쟁에서의 어려움을 겪으며, 가자지구에서 싸울 병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 망명 신청자들을 군대에 징집하려고 하고 있다. 아프리카 망명 신청자들에게 영주권을 약속하며 유혹하고 있으나, 실제로 그들이 원하는 서류를 받지 못하는 등 인권이 침해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서방 정부와 국제 인권 단체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연합과 각국 정부는 자국민의 강제 징집을 막고 이스라엘의 반인도적 행위에 대응해야 하며, 아프리카와 팔레스타인 간의 연대를 통해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전쟁 관행을 저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2022년 에티오피아와 티그레이 간의 평화 협정 이후 전투가 중단되고 과도기 정부가 설립되었지만,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긴급한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협정 이행 과정에서 민간인 보호, 인도적 지원, 재건 등 여러 중요한 부분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고, 정치적 대화와 신뢰 구축이 부족한 상황이다. 티그레이 인민 해방 전선의 내부 균열과 연방 정부의 재정적 어려움이 평화 구축을 저해하고 있어, 양측의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하면서 레바논의 무장 조직은 중요한 시기에 지도자를 잃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고위 인사를 제거하고 레바논을 압박하며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헤즈볼라의 뿌리 깊은 저항과 레바논의 민간인 피해로 인해 갈등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9월 2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암살되면서 이란은 가장 큰 동맹을 잃게 되었고, 이로 인해 중동 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갈등은 2006년 이후 가장 격렬한 양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지휘 체계를 대부분 제거하고 군사적 균형을 크게 무너뜨렸다. 국제 사회의 휴전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의 군사 작전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지상 침공 여부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무장 단체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살해하며 적대 행위가 더욱 격화되고 있다. 나스랄라의 사망은 헤즈볼라의 전투 능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나, 새로운 폭력의 물결은 헤즈볼라의 결의를 더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란은 나스랄라의 사망에 대한 대응으로 헤즈볼라 지원을 강화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은 군사적 목표보다는 테러 목적이라는 비판이 있으며, 서방 언론 보도가 심각하게 왜곡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헤즈볼라는 광섬유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어 이스라엘의 통신 공격이 군사적 효과가 없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헤즈볼라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으며, 분쟁이 확전되면서 미국의 개입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