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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ㅣ11월 l 지금 지역에서는]2010 지역운동포럼 in 수원 오는 11월 27~29일 개최를 앞두고, 행사준비에 박차

“상상은 자유롭게 연대는 리얼하게”


2010 지역운동포럼 in 수원 오는 11월 27~29일 개최를 앞두고, 행사준비에 박차



한노보연 선전위원 푸우씨

09년 첫 번째 행사에 이어, 2회를 맞는 ‘2010 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포럼은 “상상은 자유롭게, 연대는 리얼하게”라는 전체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역지배’, ‘미디어’, ‘교육’, ‘여성’, ‘노동’, ‘수원시정’ 등의 다양한 의제별 섹션을 준비하고 있다. 첫 포럼에 이어 수원지역의 운동과 연대, 실천이 풍부하게 고민, 소통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업의 지역지배’ 섹션에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이 함께 기획에 참여해 삼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환경적 측면의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고, 삼성공화국의 억압, 침탈, 착취, 비리에 맞서기 위한 실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0 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은 사전행사로 3차례의 연속특강을 마련한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연대하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연속특강은 ‘연대의 의미와 실천방안 찾기’를 위해 준비되고 있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강 - 엄기호(연대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 현재적 필요성) 11월 9일(화), 2강 - 고정갑희 (페미니즘과 연대) 11월 16일(화), 3강 - 하승수(풀뿌리와 연대) 11월 23일(화)

‘2010 지역운동포럼 in 수원’ 일정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http://blog.jinbo.net/swjinboforum/)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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