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개악에 맞선 프랑스 민중총궐기
“위기를 뿌린 자 분노를 거둘 것이다” 정은희 기자 “잊을 수가 없어요. 나는 지난 대선 때 사회주의자를 찍었습니다. 올랑드는 우리를 속였어요. 그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밀어붙이고 수십억 유로를 삭감해 기업에다 바쳤죠. 그는 노동법 개악을 위해 테러의 공포를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메가폰에서는 계급 전투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위기를 뿌린 자는 분노를 거둘 것이다”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