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새뜸 20호(2007년 2월 23일(금) 발행)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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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23일 10시 55분 04초
참새새뜸 20호
발행인-참새네 / 발행주기-뉴스 생길 때마다 / 배포처-참새한테만 비밀리에 / 발행일- 2월 23일(금)
[편집위소식]제2기 편집위원회 2월 23일 출범
1기 열성 편집위원, "뻔한 토론 될 것" 맹비난
민중언론참세상 제2기 편집위원회가 23일(금) 오후 7시에 출범한다. 제2기 편집위원은 1기에 이어 민중언론참세상의 목표와 취지에 공감하는 학계와 부문 운동의 전문가 및 활동가들 중에서 편집위원장을 포함하여 15인 내외로 구성한다.

김성구 편집위원장은 "편집위원회와 편집국의 권한과 역할 그리고 운영 규정을 포함하는 편집규약을 제정해서 규정에 의한 운영을 제도화할 필요"를 언급, 곧 편집규약 제정의 공감을 불렀다. 이로 미루어 제2기 편집위원회는 그동안 그저 좋게좋게 알아서 말로 때우며 살아왔던 민중언론참세상의 관행에 못을 박을 전망이다.

제2기 편집위원회 출범에서는 △제2기 편집위원회 구성과 운영 및 사업 계획 △2007년 편집국 사업계획 검토 △토론 제안 : 민중언론참세상의 정체성과 발전전망 등을 다룬다. 주어진 안건 세 가지에 대해 관록을 겸비한 1기 강 머시기 편집위원은 "또 뻔한 계획 대충 내놓고 형식적인 토론 잠깐 하고 뒤풀이 하는 거 아니겠냐"고 일축, 출범을 앞두고 찬물을 끼얹었다.
[특별기획]“혜리, 너는 누구냐!!!”
배고파! 가지마! 얼렁 돌아와!
라은영 기자가 복귀하는 3월부터 혜리기자의 얼굴도 당분간 볼 수 없다. 사적인 공간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그녀지만, 그녀의 휴직에 대체로 슬픔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는다.

혜리 기자 역시 사적인 공간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밥자리에서도 술자리에서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그녀, 그럼에도 그녀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것은 저 깊숙이 '위'에서부터 복받쳐 올라오는 배고픔이 자리하는 까닭일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갓김치, 오징어젓갈, 깻잎 등 갖가지 반찬들로 식탁을, 편집국원의 식욕을 풍성히 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광양(혜리의 고향집)으로부터 발신되어 참세상 편집국으로 수신되는 온도조절 화이트박스는 이 바닥에서 블랙리스트로 지목되어 블랙박스만 받아온 편집국 기자들에게는 남다른 기쁨이었고, 행복이었다. 혜리 기자의 휴직이 최종 결정되면서 최근 몇 달 기쁨이었고 행복이었던 화이트박스가 배달되지 않는 것도 우연은 아니다. 매일 저 큰 철문은 열리고 닫히지만, 택배아저씨의 '택배요'라는 소리에 민감하게 뒤돌아보는 식품담당 빼트의 허망한 얼굴도 당분간 보아야 할 것이다.

아..이렇게 이야기하면 단순히 먹는 것 때문에 혜리 기자의 휴직을 아쉬워하느냐고 오해할런지 모르겠다. 오해 아니다. 그러나 '식구'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이라면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님을 아시리라. 이것은 저 깊이 복심으로 아쉬워하는 것이리라!!!!!

덧붙임: 지난 라은영 기자의 인터뷰에 이어 조만간 휴직에 돌입하는 영상기자 혜리까지, 이 역시도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 그렇다. 정치적 의도는 절대 없었다.

1. 어쩌다 참세상 오게 되었나?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싶었고, 무작정 '민중의 삶의 현장'에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지만 직접 만들기엔 아직 세상을 많이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세상을, 운동을, 사람을 배우기에 참세상이 좋지 않을까 싶어 왔습니다.
사실 제가 참세상 지원할 즈음 참세상 배너에 '무한 착취의 세상, 카메라를 무기로' 어쩌구 하는 말이 적혀 있었는데 그 땐 그 말이 멋져 보이기도 했구요. --;;;;

2. 참세상에서 어떤 활동가가 되고 싶은지?
영상에 재주도 없는 인간이 제작한답시고 늘 애를 먹습니다. 하지만 좋은 걸 어쩌겠어요. ㅎㅎ 참세상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매체다 보니 어떻게 제작해야 의미있게 소통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은데.. 뭐랄까, 좀 더 공감할 수 있고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어요.
개인 사정으로 조만간 휴직에 들어가는데, 그동안 무척 목말랐던 여행도 하고, 맘 편히 쉬기도 하면서.. 세상이 달라지길 바라는 한, 지치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현장에 출몰하는, 그런 활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편집국 동향]참세상 활동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떼면접’
참세상 면접 너무합니다!
참세상 신입활동가 면접은 편집국 활동가 전원이 면접에 참여하는 이른바 ‘떼면접’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지원자의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2007년 1월 29일 참세상 신입활동가 면접시간.
이날 비련의 주인공은 부산에서 새벽밥 지어먹고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은 연우 씨.
예의상 몇 마디 오간 다음 맹렬히 퍼붓는 비수 같은 질문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차이점이 뭐죠?
-본인이 생각하는 진보와 보수의 기준이 뭐죠?
-연우 : 에... 그러니까... 제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우물쭈물 안절부절 땀 삐질삐질

면접이 끝나고 참세상 문을 나서는 연우 씨 왈,
“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곤혹스럽고 어려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마치 많은 사람들 앞에 저 혼자 알몸으로 서있는 기분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부산행 새마을호 안.
새벽잠을 설쳐 피곤도 할 터인데 연우 씨는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면접에서 떨어졌을 거란 불안과 더불어 악몽 같던 면접시간을 생각하니 다시금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이었다.

일주일 후, 또 다른 신입활동가 민재 씨 면접시간.
이 자리에는 지난주 호된 면접을 치루고 참세상 활동가로 간택된 연우 씨도 참석했다.
남의 일 같지 않아서인지 연우 씨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질문 한마디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면접과정을 지켜보는 듯 했다. 어쩌면 마음 한편으로는 저 두려움에 떠는 어린양이 자신이 당한 것처럼 사나운 질문에 갈기갈기 찢기어 산산이 부서지는 모습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면접이 시작되자 가열차게 쏟아지는 말랑말랑한 질문들

-가까이서 보니까 영화배우 이중기하고 닮았네요.
-머리 파마하신 거예요?
-민재 : 아니오, 원래 약간 곱슬입니다. 왜요?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요.
-언저리 기자들 : 어머 정말 잘 어울린다. 소곤소곤 속닥속닥 화기애애
-출근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분위기가 이쯤 되자 이 광경을 묵도하던 연우 씨 급기야 분을 삭이지 못하고
“너무한 거 아닙니까, 제가 면접 볼 때하고 너무 다르네요”
그렇다! 참세상 면접 너무한다. 이런 너무한 면접을 통과한 신입활동가들 홧팅!!!
신입활동가 인사드립니다. 꾸벅!
참세상 신입 활동가들이 참새님들께 드리는 인사
인사드립니다.
참세상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 변정필입니다.
아직 기자라는 이름이 영 낯설고,
인터넷에 매일 글을 업뎃해야 하는(또는 해야만 한다는~) 압박이
밤이나 낮이나 나를 짓누르지만
(ㅋㅋ 밖에 있을 때는 왜이리 글들이 빨랑빨랑 안 올라오냐 욕도 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쉽지는 않군요^^. )
그래도 꺾이지 않고 매일매일 긴장감 늦추지 않고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동안 '참세상 부산'에서 활동했던 정연우입니다.
이번 기회에 참세상을 지원하게 돼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예전 참세상 부산에서의 활동은 이 땅에서 무엇이 진실인지를 꾸준히 다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참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이러한 장벽을 깨기 위해서는 계속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그 노력을 서울에서 이어갈까 합니다.
저에게 서울이라는 곳은 무척 낯섭니다. 부산을 떠나 살아본 적이 없거든요. 초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책에서 읽은 글 한 구절을 마음속에서 되새기고 있습니다. "인생의 문이 닫힐 때 그 앞에 너무 오래 서 있지 말라. 문이 닫힐 때는 우리 뒤에서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길이 열린다"고. 전 낯선 곳에서 새 출발을 새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12일 월요일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민재입니다.
참세상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지만, 언젠가는 양질의 기사를 매일 올리겠습니다.
참세상에서 가늘고 길게 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참세상이 필요 없을 만큼 좋은 날!이 오면 더욱 좋습니다.
[편집국소식]민재, 연우 두 기자활동가, 지금은 수습 중
"갈 곳 참세상 뿐" vs "신분상승 계기"
편집국은 두 수습기자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민재 기자는 조수빈 기자가, 연우 기자는 이꽃맘 기자가 각각 전담해서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민재 기자는 "민중언론참세상 외에 갈 만한 언론이 없다"고 피력, 면접 때 참세상에 대해 궁금한 걸 물어보라고 하자 "나 어때요?"라고 물어와 다들 뒤로 넘어졌다는 후문이다.
연우 기자는 부산참세상에서 활동하다 풍운의 꿈을 안고 상경, 꿈에 그리던 서울본사에 안착했다. 민중언론참세상이 전통적인 신분상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무처소식]민중언론참세상, 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자 선정
영양가 없이 일만 느는 것 아니냐 걱정
신문발전위원회가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한 일간신문 26개사, 주간신문 1개사, 잡지 1개사, 인터넷신문 15개사 중 민중언론참세상이 포함되었다. 이로서 사업계획을 자세히 제출하면 장비 지원, 서버 지원, 융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하주영 기조실장은 "업무보고, 결산보고 등 일만 진탕 늘게 생겼다"며 무척 걱정스런 표정. 실제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두고 봐야할 상황이다.
[피파소식]오랜 투병생활을 마치고 박수정 활동가 돌아오다.
투옥이 아니다 투우가 아니다. 투병이다.
지난해 12월 피플파워 조연출 크리스탈 박이 쓰러졌다는 얘길듣고 그날 온몸에 물대포를 맞으며 취재를 마친 피플파워 배모 담당자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으로 달려가던 배씨의 머릿속에는 온통 박수정 활동가가 ‘어디가 어떻게 아프기에 응급실이냐’ 라는 생각 보다는 물대포가 그의 카메라 위로 쏟아질 때 배 피디 앞에 있던 'yt엥' 기자가 입은 고래텍스 잠바에 물방울이 튕겨나가던 장면만 생각했다.
그날 속옷까지 젖어서 평생 안 느끼던 추위까지 느꼈던 배 피디는 함께 피플파워를 제작해 오던 박수정 활동가에 대한 걱정은 뒷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 피디는 병원에 달려가 가증스럽지만 걱정을 가득담은 얼굴로 '긴내'라며 활짝 웃어주었다. 그리고 그길로 병원을 나와 싸구려 고래텍스 잠바를 3개월 할부로 긁어버렸다. 애초에 배피디는 취재를 위해서라면 몸과 마음, 돈을 아기지 않는 투철한 취재정신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그런 배피디의 투철한 불굴의 정신 때문인지 박수정 활동가는 2월 중순 무사히 참세상의 품으로 돌아왔다. 오랜 투병생활은 끝이 났다. 인생은 이렇게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취재후기]성수1가동 세대위 철거 현장을 다녀와서
경찰은 짱보고, 깡패는 빈민 패고, 구청은 쌩까고
지금까지 삶에서 조폭 엉아들의 행태를 가까이에서 목격해야만 하는 일을 한 적이 몇 번 된다. 대개 고용 관계이거나 혹은 거래처이거나 했던 경우다. 대체로 이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특별하지 않았다. 본능이 가르쳐주는 대로 ‘눈 깔고’, 시키는 대로 열심히만 하면 된다. 이에 적응이 되면, 특별히 무섭거나 하지 않고,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도 가능하다. 또 가끔 엉아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다. 그 사랑이 돈이 되어 돌아올 때는 행복하기까지 했더랬다. 비굴하지만, 뭐 세상살이 다 그런 것 인디 어찌하랴...

참세상에 들어온 뒤 종종 그 엉아들과 접할 때가 있다. 과거와는 다른 위치에서 ‘깡패’들을 목격하고, 과거와는 다른 태도로 임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무척이나 무섭다. 다른 곳에서는 쉽사리 기자증을 목에 거는 일도 없고, 괜스레 ‘기자’라는 거드름을 피울 일도 없다. 그러나 그들이 있는 현장에 갈 때면 반드시 기자증에, press가 찍힌 완장까지 챙기곤, 최대한 쫄지 않는 눈빛으로 그들을 응시한다. 그래야만 그들이 나를 ‘기자양반’으로 인식할 것이고, 그래야만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성수1가동 세대위 철거현장에서 역시 그랬더랬다. 그날 오전부터 세대위 앞 건물 옥상에서 장장 7시간을 기다렸다. 공권력과 깡패들의 폭력적 만행을 취재하기 위해 기다렸다. 철거를 위한 깡패들의 공격이 임박해오자, 그 중에 중간급 우두머리가 내가 있는 옥상으로 올라왔다. 처음에는 “위험하다”며 “내려가라”했다. 버티자 갖가지 이유를 되며 “취재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래도 버티자 “사진 찍고 그러면, 애들이 흥분해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끝까지 정중한 태도로 응대하며, “법적 근거를 가지고, 정보과 형사와 같이 올라오라”고 ‘거드름’을 피웠다. 그래도 ‘기자양반’의 ‘거드름’이 효과가 있었는지, 당장 끌어내지는 않았지만, ‘취재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었다. 또 엉아들이 올라와 날 끌어내려하면, 어찌하나, 저항해야하나? 아님 순순히 따라 내려가야 하나? 고민이었다. 물론 남다른 ‘각(가)오’로 무장한, 함께 취재를 나간 안 모 영상기자는 “끝까지 테잎을 사수하겠다”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태도를 보였지만, 난 역시 두려움을 떨치기 힘들었다. 이날 철거현장에는 대부분의 언론사 기자들이 깡패들의 출입통제로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철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기는 하지만, 눈 뜨고는 볼 수가 없더라. 또 무척이나 두려웠다. 보고 있는 내가 이런데 세대위에서 물을 뿌리며, 투쟁하고 있는 이들, 머리채를 잡혀 끌려나오며 얻어맞는 할머니들은 어땠을까? 결국 이날 세대위와 연대단체 회원 80여 명은 말 그대로 개처럼 모두 끌려나왔다. 깡패들의 폭력은 노인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행해졌다. 결국 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옥상위 철탑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이날 철거는 끝났다.

세대위 회원들은 깡패들이 창문으로 돌을 던지며, 진입하는 동안 경찰에 항의전화(사실 ‘살려달라’는 구조전화와 다름없다)를 걸었다고 한다. 깡패들의 난동에 공권력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현장에는 정보과 형사들과 전투경찰들이 오전부터 배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깡패들이 난동을 부리는 동안 ‘민중의 지팡이’ ‘포졸이’들은 늘 그렇듯 그들의 자리를 묵묵히 지켰다. 흔한 말로 경찰들은 짱보고, 깡패들은 빈민 패고, 구청은 쌩까고. 육해공 합동작전에 버금가는 ‘민관경’ 합동작전이었더랬다. 참으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철이 철인지라 근래 87년 체제가 어쩌구, 절차적 민주주의/실질적 민주주의가 어쩌구, 미완의 과제가 어쩌구저쩌구. 격조 있는 지식인들과 고명하신 국회의원들이 민주주의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이 빈민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 아래 합법적으로 다구리 당하는 현실. 참으로 ‘된장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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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따탄님 남김   2007.03.21 13:48   덧말수정 덧말삭제
다들 일이 바쁘시겠지만 보기좋게 편집 종 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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