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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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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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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의 선거영향 분석은 만 12년 전 총선때랑 거의 유사하게 생각되는 분석입니다. 다수의 비노동자언론(한겨레, 경향 등 급진색이 일부 있지만 노동자 층에는 기반하지 않은)을 비롯해서 진보진영도 이런 분석이 많지만 실제로는 강준만 교수 분석의 변형체로 고수준의 대외종속, 내부식민화, 각개약진 이 세가지를 들고 싶네요. 강준만 교수는 박노자와 마찬가지 제목으로 지난 대선시기의 여론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는데 고수준의 대외의존, 반작용집중, 고도의 감성의존 이 세가지를 지적한바 있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710/h2007101618004924390.htm 박노자(http://h21.hani.co.kr/arti/COLUMN/34/20830.html ) 와는 달리 자영업인들에 대한 분석이 이채롭습니다. 박노자는 경기의존 성향으로 인해 보수 투표를 한다고 했는데 사회진보연대는 부동층을 택한다는 것이요... 사실 유럽과 다른 주변부의 극우의 성격은 다르지요. 그리고 지난 선거만을 분석하자면 한나라당 뿐 아니라 주변 또한 한나라당이 점령했다고 할 정도로 범 한나라당 투성이 였으니까요. 민주당의 대표 손학규도 한나라당 출신이었으니 도대체 몇 % 나 되는 한나라당 세트입니까... 이러니 한나라당의 승리는 명약관화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사회진보연대의 분석도 각론에서 맞는 점도 있지만 주효한 것은 제가 제시한 것들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기사들 일독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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