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와노동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는 불가능하다

시간제 노동 확산이 가져올 결과

현재의 시간제 일자리 확산 정책에 대해서 많은 논자들이 비판적 입장을 갖지만, 그 결론은 조금씩 다르다. 시간제 일자리의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

서울대병원, 노동자가 바꿔야한다!

박근혜 정부 노동·복지 정책의 시금석, 서울대병원 파업 투쟁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 분회(이하 서울대병원 노조)가 23일 5시부터 파업 투쟁에 돌입했다. 서울대병원은 비상경영을 주장하며 환자로부터...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 정부와 새누리당의 의도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간 유연화를 저지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하면서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 여...

빈민이 아니라 빈곤을 철폐하자!

1017 빈곤철폐의 날에 부쳐

2013년 한국은 노인 자살률 10만 명당 평균 79.7명, 노인빈곤율 45.1%라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또 시장소득을 기준으로 한 전체...

정권의 탄압에 맞서 전교조를 사수하자

시정명령을 단호히 거부하는 총투표를 성사시켜야 한다

지난 9월 23일, 고용노동부는 ‘최후통첩’이라 불릴만한 공문을 전교조에 전달해왔다. 전교조 규약이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노...

기초노령연금 개악, 무엇이 문제인가

‘짝퉁’ 계획은 폐기되어야 한다

지난 9월 25일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도입계획’을 발표했다. 국민들은 분노했다. ‘모든 어르신에게 기초노령연금 두 배 인상’이라는 박근혜 대...

후쿠시마발 방사능 공포, 괴담인가 진실인가

안전하다 강변하는 정부를 규탄한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지 2년 반, 어느 때보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만연하다. 7월 22일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바다 유출을...

진보는 무엇을 성찰해야 하나?

소위 ‘내란음모’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

공안당국의 물리적 탄압에 뒤이은 이러한 여론의 십자포화 속에서 진보는 궁지에 처한 듯하다. 한편에 ‘자신은 위기와 무관하다’는 정의당의 기회주의...

무기계약직 전환으로 비정규직 문제해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전환을 위한 투쟁이 필요하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 고용관행 개선에 공공부문이 앞장서겠다”며, 정부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의지를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