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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울 문화다방_서수찬 시인

들소리 2007년 1월 21일 방송

2007년 01월 21일

이번주 황새울 문화다방에서는
대추리 도두리 만인보 연작시 21편을 쓴 시인
서수찬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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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지금 상태가 그런 것 같아요. 한쪽 구석에서 겨울철에 나무 가지 보면 다 말라 비틀어져 있잖아요 .거기서 무슨 생명이 살았을까 열매들이 맺힐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잖아요. 그 포도나무가 어김없이 열매를 맺게되요.
그런데 관심이 없으면 메말라 버려요. 근데
사람들이 좀더 애정을 가지고 사람처럼 손도 잡아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그러면 그 잎사귀들이 더 푸르러 지고 더 많은 열매들을 주렁주렁 매달아줘요. 지금 상황들이 포도나무처럼 메말라 가고 힘을 잃어가고 있을때 힘을 주고 대추리 방문해주고 그럴 때 포도송이처럼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 시가 .. 그런 커다란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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