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의 팔레스타인·레바논 침략을 규탄하는 1인시위에 참가하다

누혜


 17일 늦은 1시 이스라엘과 미국의 팔레스타인·레바논 침략을 규탄하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의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군사 공격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경계를 넘어’와 ‘팔레스타인평화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진행되었던 1차 1인 시위를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연장하여 2차 이스라엘 규탄 1인 시위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 결의안을 승인했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외무장관 치피 리브니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레바논군과 국제평화유지군이 모두 배치된 뒤 레바논에서 철수할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단 할루츠는 “다국적군이 배치될 때까지 헤즈볼라 소탕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즈볼라는 14일 전단을 뿌리며 "신성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자축했다. 또한 '최강 게릴라'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랍권에서 인기를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얻은 것은 별로 없다. 군사 손실이 큰 데다 유엔 평화유지군이 배치되면 최대 거점인 레바논 남부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유엔의 무장 해제 요구 결의에 따라 국내외 압박도 거세질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유엔 결의안 통과는 우리가 부시와 이스라엘의 전쟁몰이에 맞서 행동에 나설 필요가 줄었음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급박해졌다. 반전 운동은 서방 강대국과 이스라엘의 책략에 속지 말고 이스라엘군의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공격 중단과 철수를 요구해야 할 뿐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점령군인 ‘평화유지군’ 투입에도 반대해야 할 것이다.  


* 배너달기와 온라인, 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방법 *

   - 이스라엘규탄 배너 링크 주소 : http://pal.or.kr/stop   
   - 온라인 서명운동은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http://pal.or.kr/sign
      녹색연합 http://www.greenkorea.org 또는 http://epetitions.net/julywar/index.php

*누혜님은 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