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결의를 다졌습니다!!! 지난 8월 25일 운영위원회에서 1단계
평화협정 실현운동을 평가하고 2단계 운동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습니다.
군산촛불, 시민홍보 방식으로 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5월 17일부터 26차례 지속된
군산촛불문화제는 7~8월 이후 광우병 촛불정국이 침체되면서 참가자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7~8월 군산촛불문화제에 참가해 온 분들의 의견과 ‘광우병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군산시민모임’에
참여해온 단체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당분간 군산 촛불을 지속해야
한다’, ‘광우병에서 다양한 이슈로 확산되어야 한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이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9월
4일 관련 단체들은 실무회의를 통해 촛불문화제는 당분간 매주 목요일,
은파유원지 물빛다리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어 시민홍보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요이슈는 광우병·언론탄압 문제, 군산미군기지 등 평화문제,
비정규직 등 노동민중문제 등으로 하며,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관련 실무준비는 매주 단체별로 돌아가면서 맡기로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