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정기총회 ‘한 걸음 힘찬 전진’
평화협정 추진위원 100명 조직! 회원·후원회원 70명 조직! 익산평통사 강화! 2009년 3월 19일(목) 저녁7시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강당에서 전북평통사 제10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겨울이 가고 생명의 계절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개나리, 진달래가 온 천지를 수놓겠지요. 이 희망의 봄에 전병생 대표와 김대송 사무국장 등 새로 선출된 임원들은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결의하였습니다. 전북평통사는 10년 전 여러 회원들의 깊은 사랑 속에서 탄생하여 그 동안 전북 지역에서 평화와 통일의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전북평통사를 모태로 하여 군산평통사와 전주평통사가 결성되었으며 김제와 부안에서도 평통사 회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통사 조직이 전북지역에서 확대, 발전되고 있음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평통사의 맏형인 전북평통사 회원들의 평통사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전북 지역에서 평통사가 확대 발전하고 있는 일은 우리 전북평통사의 보람이요 긍지입니다. 나아가 작년 한해 벌인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운동’의 성과를 토대로 전국적으로 더 많은 평통사 지역조직이 건설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번 총회는 평통사 조직 발전의 흐름에 부응하여 전북평통사가 익산평통사로 재출범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익산평통사는 전북평통사의 역사와 활동을 발전적으로 계승할 것이며 전북 지역에서 평통사가 더욱 왕성해질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전북평통사가 익산평통사로 새롭게
거듭나 출발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익산평통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