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군산평통사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캠페인’을 진행하다
[한일 노동자 교류 정기방한단]  
지난 5월 28일 민주노총 전북본부 2009 한일노동자 교류 정기방한단으로 전북지역에 오신 7명의 일본 노동자들이 군산미군기지와 새만금 지역을 둘러보고 깊은 관심으로 보였습니다. 군산기지주민대책위, 군산기지피해상담소, 민주노총군산시지부, 군산평통사에서 함께 한 이번 기지순례 과정에서 일본 노동자들은 새만금의 거대함과 환경피해에 대해 많이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군산기지가 확장될 수 있다는 설명에 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서로 격려의 선물과 연대기금을 전달하는 다과회 시간에 평화협정실현운동의 절박성에 대해 설명을 드렸고, 이 자리에서 일한민주노동자연대 6분이 기꺼이 서명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모금에 대해 말씀도 드리기도 전에 “신문광고기금이 필요하지 않느냐”며 모금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6.15기념 통일마라톤]  
전주, 군산 평통사는 6월 7일(일) 전주 통일광장 전주천변에서 개최된 6.15 기념 마라톤 통일 대회에서 평화협정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 2000명 정도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비록 모금은 제대로 되지 못했지만 추진위원 8명, 길잡이 153명이 서명하는 등 평화협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은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주평통사 이수원 회원님이 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민주노총자주통일선봉대]  
지난 6월 10일 민주노총 자주통일 선봉대가 군산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군산시내에서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민주노총 군산시지부 강당에서 군산미군기지와 최근 한반도 평화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김판태 군산평통사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가한 이날 강연에서 군산기지 현황과 문제점,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 평화협정운동의 절박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30명 정도가 참가한 이날 강연에서 추진위원 9명, 길잡이 9명이 조직되었습니다.

전북지역 평통사 활동력 강화 방안 논의
지난 6월 17일 전북지역(익산 군산 전주) 평통사 사무국장들은 2차 회의를 갖고 전북지역 평통사 조직사업의 강화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1) 전북지역 학습모임 진행(월 1회, 사무국장 및 열성회원 대상, 주제는 정세 및 평통사 현안 등) 2) 정기번개 화상모임 진행 3) 전북지역 평통사 연합 구조(광역조직과 지역조직의 관계 및 운영)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평화협정 추진위원 및 회원 조직에 더욱 분발하기로 하고, 7월 26일 평화협정 한마당 행사에 전북지역은 익산 10명, 군산 15명, 전주 15명, 김제부안 5명, 기타 등을 목표로 조직하여 45인승 버스로 함께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김판태(군산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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