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4월에 이어 5월 21일, 두 번째로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을 했습니다.

 서영석 대표와 여성분회원, 노동분회원 가운데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번 모임에 이어 오늘도 정만군님, 김종희님 식구가 나왔습니다. 장남희 회원과 같이 생협에서 실장으로 활동하는 하보애님도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늘 모임에 꼭 참석하겠다고 했던 전송원 추진위원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다고 합니다. 본부 박석분 회원팀장과 황윤미 서울 평통사 사무국장도 함께 해서 스무 명이 약간 못되게 모였습니다.  

 다음번 모임은 6월 24일(수)에 갖기로 하고, 강연회를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강연 주제, 강사는 추후에 준비모임에서 논의해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은 10시가 훌쩍 지나서 끝났습니다. 구로·금천 지역에서 평화협정 실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을 뿌린 기분입니다.
강연회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 모임 준비 주체들이 6월 4일에 다시 만났습니다. 서영석 대표와 여성분회 노둣돌 회원들, 신재훈, 윤영일 회원, 본부 박석분 팀장과 황윤미 사무국장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두 번 모였던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의 성격이나 전망에 관한 토의를 했습니다. 결론은 구로·금천 평통사 결성을 목표 하고, 지역에서 발굴할 실천과 평화협정 실현운동을 결합한 사업을 벌여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24일에 개최하는 강연회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의 의미와 평화통일운동의 과제’로 정하고, 구로·금천 평통사 준비모임이 주최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6월 15일(월)에 있었던 운영위원회에서 구로·금천 준비모임에 관한 보고를 했고, 구체적 명칭이나 위상 등은 구로·금천 조직결성 때 서울 회칙과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황윤미(서울평통사)

→ 관련글 : [5/21] 구로, 금천 평화협정 추진위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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