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안동평통사

신종플루로 200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취소
안동평통사 재정수입 및 대중 사업 일환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200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5~10/4) 기간 내 북한상품 전문 판매점 부스운영 건이 점차 확산일로에 있는 새로운 국가전염병 신종 플루의 우려로 인해 돌연 취소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한편 이 사업 건은 안동평통사의 새로운 대중사업의 지평을 열어보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이기에 나름대로 열의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이었기에 돌연한 행사 취소는 더욱 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더욱이 부스 추첨 및 홍보 계획, 그리고 일부 물품의 사전 주문이 단행된 상태에서의 돌연한 취소는 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던 많은 회원들에게 적지 않은 허탈감을 주었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넘어서는 것이 없다는 당위에 수긍하며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였습니다.

 

장기수 선생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9월 13일(일) 안동 암산 유원지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안동지회 주최로 열린 장기수 어른 위문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안동평통사 주최는 아니었지만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합니다. 이 날 안동평통사에서는 이날 함께 하신 장기수 어른 모든 분께 우리의 통일 의지와 사랑의 표시로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조선일보 반대 옥천마라톤대회
9월 20일(일) 제 7회 조선일보 반대 옥천마라톤 행사에 박용제 대표님을 비롯하여 몇몇 분이 다녀오셨습니다. 이번에 열린 옥천마라톤 행사는 지난 해와 달리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열렸는데 교통 통제 등 예년의 행사에 비해 관계당국의 협조가 미흡하여 적지 않은 불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편파적인 잣대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큰 행사를 그나마 무사히 치르는 것도 대단한 성과라고 자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여튼 이러한 열기와 의기를 모으고 엮어서 차후 보다 단단한 투쟁으로 이어져야 할 것 입니다.

  |배오직(안동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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