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이야~~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부천평통사

새로운 경험이야~~

 부천에서는 분기별로 3, 6, 9, 12월에 회원의 날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회원의 날이 없는 달에는 ‘평화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평통사에서 진행되는 실천을 잘하기 위한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공부보다는 편안한 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빛과 그림자’, ‘만다라’라는 제목의 인성프로그램이었습니다. ‘빛과 그림자’는 잡지책을 뒤져 느낌이 팍팍 오는 사진, 글을 오려붙이는 것입니다. 그를 통해 자신의 삶에 빛이 되었던, 그림자가 되었던 기억들을 떠올리고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만다라’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도안이 있는 그림을 자신의 특성을 살려 색칠하는 겁니다.
사람에 따라 특정 색만을 사용하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 색칠을 해가는 방향과 위치가 다름을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신 분의 말에 따르면 사용한 색, 방향과 위치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 현재 상태 등을 표현해 준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회원들의 평을 한마디로 요약해보면 “새롭고 신선한 경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프로그램을 진행하신 가톨릭 노동사목 조대원 사무국장님의 말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꼭 100% 맞다고 생각하지 말고 ‘혹시 나는 왜 그렇게 색칠을 했을까?’, ‘나는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만다라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그려보면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김현숙(부천평통사)

 [알립니다]

11월에는 여성분회 성명은 회원과 박숙경 회원의 둘째 아이가 돌을 맞이했습니다. 두 회원은 사이도 좋게 일주일 사이로 작년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답니다.

2009년이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회지를 받아볼 때 쯤이면 평화카페가 며칠 앞으로 다가와 있겠네요. 시간 내어 꼭 얼굴 보여 주세요^^
 ▶ 언제 : 2009년 12월 12일(토) 오후 7시~
 ▶ 장소 : 북초등학교 버스정거장 근처 지성호프

 

→ 관련글 : 10월 평화사랑방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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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평통사 , 평화사랑방 , 부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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