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뮌영상] 야권연대반대 · 완주하는 노동자민중 독자후보 토론회

2012 대통령선거 공동대응 제안 토론회

[2012 대통령선거 공동대응 제안토론회]
"야권연대반대 · 완주하는 노동자민중 독자후보의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하여"


일시 및 장소: 2012년 9월 20일(목) 오후 7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사회 : 김태연(노동전선 집행위원장)
발제 :
안효상(진보신당 공동대표), 박성인(사노위 정치교육위원장), 김일섭(전국활동가대회 조직위 공동소집권자), 허영구(좌파노동자회 상임대표), 이현대(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 고민택(노혁추 운영위원장)
공동주최 :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건설을 위한 전국활동가대회 조직위원회, 진보신당, 사회주의노동자정당공동실천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새로운 노동정치를 위한 제안자 모임, 좌파노동자회,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















대선투쟁의 목적 1.대선이라는 정치 공간을 통해 노동자민중의 전면적 투쟁을 조직화한다. 2.대선투쟁을 통해 현장투쟁과 대중투쟁을 강화하고, 노동자민중의 정치·계급의식을 고취한다. 3.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고 현장의 노동자 정치를 강화하는 대선투쟁을 전개한다.(변혁적현장실천! 노동자계급정당건설! 전국활동가대회 조직위원회)  

기존 진보와 구분되는 좌파, 비정규불안정 노동자를 비롯해서 모든 배제당한 사람들의 연대, 기존 체제의 보완이나 부분적 수정이 아니라 과감한 변경을 요구하는 의제, 이런 것들만이 우리를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 (안효상)

통진당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의회주의적 진보정당운동은 실패했다. 그 실패의 폐허 위에서 추진되는 ‘야권연대’와 ‘연립정부론’은 노동자계급과 민중의 정치적 대안이 될 수 없다. 투쟁하는 노동자민중들과 반자본 진영과 함께 2012년 대선에 ‘공동대응’함으로써,노동자계급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래로부터의 반자본 대중정치전선을 구축해나간다. (박성인)

대선 공동대응 1.진보정당운동의 실패, 자본주의 위기심화, 노동에 대한 자본의 공세 격화 등의 조건에서 2012년 대선이 보수여당-야권단일화후보로 진행되는 것은 노동자민중운동의 발전을 가로막을 것임. 따라서 노동자민중진영의 공동대응이 필요함. 2.야권연대에 반대하는 사퇴하지 않는 노동자민중후보를 중심으로 한 대선공동대응이 필요함. 3.이를 전제로 하는 대선공동대응 기구에 적극 참여함.(노동전선 8.19 운영위 결정)  

2012년 대선투쟁을 전개하는 일차적/기본적 목표와 의미는 반자본주의 대중투쟁전선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이 점을 간과하거나 혹은 추상적 수준으로 전락시키는 그 어떤 것도 대중을 설득할 수 없으며 대중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다. 야권연대 반대, 투쟁하는 노동자독자후보 완주 등은 이를 위한 절대적 수단이지 그 자체가 별도의 목표일 수 없다. 대선투쟁의 승패는 오직 반자본주의 대중투쟁전선 구축 여하에 달려있다.(고민택)


[바로가기] 2012년 대통령선거 공동대응을 위한 토론회 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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