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속 중인 양심수 총 784명 (양심적 병역거부 포함)

[인권뉴스 편집부]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발표 '현재 구속 중인 양심수' 명단
- 2012.12.27 현재 총 44명/ 양심적 병역거부 740명(6월말 기준)


1. 김태수 (노동자, 범한택시민주화투쟁, 구속 2004.2.13, 형량10년)
2. 정경학 (국가보안법 위반, 2006.7.27, 10년)
3. 김성환 (용산철대위, 용산4구역상가 철거반대투쟁, 2009.10.27, 4년)
4. 김창수 (단대동철대위, 용산4구역상가 철거반대투쟁, 2009.1.27, 4년)
5. 남경남 (전철연 의장, 용산4구역상가 철거반대투쟁, 2010.1.11, 5년)

6. 천주석 (상도동철대위, 용산4구역상가 철거반대투쟁, 2009.10.27, 4년)
7. 김주환 (용산철대위, 용산4구역상가 철거반대투쟁, 2009.1.23, 5년)
8. 이충연 (용산철대위, 용산4구역상가 철거반대투쟁, 09.1.28, 5년4월)
9. 정찬호 (민노총 광주본부 선전국장, 금호고속 파업, 2011.8.27)
10. 이병진 (대학강사, 국가보안법 위반, 2010.10.29, 8년)

11.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국가보안법 위반 · 방북, 2010.8.20)
12. 김덕용 (노동자, 국가보안법 위반·왕재산, 2011.7.4, 항소)
13. 임순택 (노동자, 국가보안법 위반·왕재산, 2011.7.19, 항소)
14. 이재성 (노동자, 국가보안법 위반·왕재산, 2011.7.19, 항소)
15. 이상관 (노동자, 국가보안법 위반·왕재산, 2011.7.19, 항소)

16. 장민호 (재야, 국가보안법 위반·일심회, 2006.10.24, 7년)
17. 이규재 (범민련남측본부 의장, 국가보안법 위반, 2011.12.22)
18. 이경원 (범민련남측본부 전 사무처장, 국보법 위반, 2011.12.22)
19. 홍원석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1년6월)
20. 전길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1년6월)

21. 최기원 (진보신당,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2012.4.12, 1년6월)
22. 유윤종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 양심적병역거부,'12.4.30, 1년6월)
23. 신기철 (충남건설기계, 유성기업 직장폐쇄 철회투쟁, 2011.7.17)
24. 정환윤 (민주노총, 유성기업 직장폐쇄 철회투쟁, 2011.7.17)
25. 나제르칸 (미등록이주노동자 강제추방, 2011.5.2, 행정소송중)

26. 이창기 (기자, 국가보안법 위반 · 찬양·고무, 2012.2.9, 2년)
27. 김준일 (금속노조, 2010구미KEC 파업, 법정구속, 2012.2.8)
28. 김복철 (철도노조, 제주 해군기지 반대 투쟁, 2012.6.13)
29. 최동진 (범민련남측본부, 국가보안법 위반·찬양 고무, 2012.6.13)
30.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부의장, 국가보안법 위반·방북, 2012.7.7)

31. 강영준 (인터넷논객, 국가보안법 위반·찬양 고무, 2011.4.25, 항소중)
32. 김정한 (화물연대 울산지부장, 6월 화물연대 파업, 2012.8.25)
33. 이문세 (제관분회장, 플랜트 건설 울산지부 파업, 2012.9.5)
34. 이범한 (화물연대 조직부장, 6월 화물연대 파업, 2012.9.6)
35. 이종화 (울산지부장, 플랜트 건설 울산지부 파업, 2012.9.15)

36. 박승호 (부산지역건설노조, 제주 해군기지 반대투쟁, 2012.9.16)
37. 양희성 (울주지회장, 화물연대 울산지부 울주지회, 2012.9.24)  
38. 신해건 (울산지부 조직부장, 6월 화물연대 파업, 2012.9.24)
39. 정호익 (국보법피해자모임, 국가보안법 위반·찬양 고무, 2012.10.5)
40. 윤기진 (민권연대, 국가보안법 위반·찬양 고무, 2012.10.29)

41. 이영찬 (신부, 제주 해군기지 반대투쟁, 2012.11.6)
42. 윤여창 (진보미디어‘청춘’대표, 국가보안법 위반, 2012.11.8)
43. 정태호 (민노당학생위원장, 한미FTA반대투쟁등 연대, 2012.11.20)

      

* 참 조
양심수후원회는 시국 양심수를 44명으로 발표했으나, 명단은 43명으로 되어 있어 1명이 누락된 것으로 판단, 그대로 게재함. 지난해 6월 현재 양심적 병역거부 740명은 대부분 ‘여호와의 증인’으로, 양심수후원회는 시국 관련 병역거부와 별개로 표기하고 있음. 사진은 '병역거부 아카이브'(인권뉴스)


▒ 출처: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발행 '후원회소식'지(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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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국 양심수는 전체 양심수의 5% 수준 -

    병무청 자료에 의하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6년간 입영 및 집총 거부자는 총 3,674명에 달했다. 이를 사유별로 나누면, 전쟁반대와 평화주의 같은 '비종교적 사유'(혹은 신념적 사유)는 29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종교적 사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종교적 사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99%를 상회하지만 진보진영에서는 이들을 양심수에 포함시키길 등한시했다는 것. 요즘은 그나마 숫자를 <별개로>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다소 변했다고나 할까. 종교에 대한 유물론적인 관점과 종교인들이 현실에서 억압당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지난해 말 현재 구속중인 이른바 시국 관련 양심수는 40명, 신념적 병역거부 4명을 포함한 전체 병역거부 양심수는 744명 가량 추산. 시국 양심수는 전체 양심수의 5% 수준이다. 이 많은 병역거부자가 이른바 이단이라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라, 일반 종교 쪽에서 나왔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