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민주적 정당운동 극복 등 운동 연대체 『 좌파공동체 』

“비민주적 정당운동 극복, 노동자계급 기초 공동체주의적 가치 실현”
전국좌파연대회의·공동체가치실현모임, 운동 연대체『좌파공동체』


전국좌파연대회의(좌파연대)와 공동체가치실현모임(공가실)은 지난 7일 오후 모란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연대체’ 건설에 합의했다.

좌파연대와 공가실은 “비민주적 정당운동을 극복하고 노동자계급에 기초한 공동체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치 아래 그간 연대를 추진해 왔다. 양측은 이날 모임에서 현시기 운동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단위임을 확인하고, ‘통합’과 ‘연대’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좌파연대와 공가실은 토론 결과 ‘연대체’(가칭 ‘좌파공동체’) 구축으로 운동의 외연을 확장하기로 했으며, 조직적 통합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2014년 노동절 이후)을 두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좌파공동체(가칭)에서는 대외 문건활동 및 동지들간의 의사를 소통을 위한 효과적이고 적절한 방법론을 개발하여 시행하기로 하고, 향후 월례포럼을 통해 정세 공유 및 내부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민(활동가)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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