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합원팀
노가다 vs 노동자 제1화
2008년 08월 01일
2008년 시공참여자제도가 폐지되면서 도급이 불법화되고 건설노동자들도 직접고용을 적용받게 되었다.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조합원팀’이라는 이름으로 건설현장에 직접고용된 건설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어떻게 변했을까. 조합원팀에 소속되어 일하는 목수노동자들의 하루 일상을 들여다본다.
<노가다 vs 노동자> 방송 소개 |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노가다 vs 노동자>가 방송됩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이렇게 부른다. ‘노가다’ 툭하면 임금체불, 뻑하면 산업재해 평생 남의 집만 짓고 자기 집 한칸 없는 사람들 주면 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하다가 남는 건 골병뿐인 일당쟁이의 삶 마음에 안들면 떠나면 그만인 ‘노가다’ 우리는 이렇게 불리고 싶다. ‘노동자’ 8시간 노동을 하고 근로기준법도 적용받고 불평불만만 하고 떠나는 것이 아닌 동료들과 힘모아 건설현장을 바꿔내는 사람들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직업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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