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물론 학술대회 2025 리뷰 2: 자연, 지대, 이윤, 그리고 AI

이 두 번째 파트에서 나는 런던에서 열린 역사유물론 학술대회를 다시 검토하면서 기후 변화생태인공지능의 영향그리고 세계 경제의 현황을 다룬 여러 세션을 살폈다.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악화하는 가운데자본주의가 어떻게 인류와 다른 종그리고 지구 자체를 파괴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션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개 있었다알리사 바티스토니(Alyssa Battistoni)의 신간 ⟪공짜 선물들자본주의와 자연의 정치⟫(Free Gifts: capitalism and the politics of nature) 출간 행사에는 놀라운 인파가 몰렸고바티스토니는 전문가 토론자들과 함께 자신의 책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나는 바티스토니의 주장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하지만 나는 분명 소수였던 것 같다그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향한 청중의 시선은 완전히 몰입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내가 그가 말하고자 했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다바티스토니는 자본주의가 자연을 기본적으로 ‘공짜 선물로 취급한다고 말한다자연 자원은 비용을 지불하거나 보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격이 매겨질 필요가 없다하지만 자본주의는 자연을 공짜 선물로 취급함으로써 자연이 실제로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게 만든다자본주의가 세계를 상품화한다는 비판가들은 문제를 잘못 규정해왔다는 것이다문제는 자본이 모든 생명을 흡수’(상품화)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그 대부분에 대해 책임을 포기했다는 데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심오하게 들리지만나는 확신하지 못하겠다바티스토니는 자본주의가 왜 모든 자연을 상품화하지 않았고 일부 자연의 선물이 여전히 ‘공짜’ 상태로 남아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나는 그 답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자연은 자본에 이윤이 될 때만 상품화되고일부는 아직 이윤이 될 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석탄을 캐거나 석유를 시추하는 일은 매우 높은 이윤을 남기지만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일은 그만큼의 이윤을 남기지 못한다결과적으로 화석연료 생산과 사용은 자본주의 하에서 재생에너지 생산보다 더 이윤이 되지 않는 순간이 오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다(최신 IEA 보고서를 보라).

나는 바티스토니의 주장 가운데 가장 통찰력 있다고 느낀 부분이자본주의가 초래한 통제되지 않은 파괴로부터 지구와 그 종들을 지키려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적 순환이나 과거의 양식으로 돌아가거나 옛 모습을 재현할 수 없다는 그의 관찰이었다그는 이렇게 말한다. “생태적 복원의 구성적 관점은 자연적 균형을 회복하자는 여러 요구혹은 대사 균열을 봉합해 인간과 자연을 화해시키려는 요구 아래 깔린 원초적 자연에 대한 호소를 기반으로 할 수 없다탄소가 대기에서 제거되고 기온이 안정되더라도지구와 그 존재들에게 온난화가 초래한 혼란은 돌이킬 수 없다이것이 벅차게 느껴지더라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우리가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다른 행성은 없다.”

다른 세션에서 조엘 웨인라이트(Joel Wainwright)⟪끝마르크스다윈그리고 기후 위기의 자연사⟫(The End: Marx, Darwin, & the Natural History of the Climate Crisis)라는 신간을 소개했다. ‘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이 책의 핵심은 다윈의 적응에 의한 자연 진화 이론과 마르크스의 역사관이 지닌 친연성을 밝히는 데 있었다웨인라이트에 따르면마르크스는 헤겔이 전개한 목적론적(불가피한역사관을 내려놓고인간 사회 발전이 객관적 법칙뿐 아니라 우연적인 인간 행동에 의해서도 똑같이 좌우된다고 판단했다. 1859년 출간된 다윈의 ⟪종의 기원⟫은 우파 이론가들에 의해 인간 진보가 피할 수 없는 적자생존에 기반한다는 주장으로 오용되었다다윈은 1871년 두 번째 대작 ⟪인간의 유래⟫에서 이러한 해석을 부정했다마찬가지로 마르크스와 엥겔스도 멜서스주의적 과잉인구론을, ‘부적합한’ 가난한 사람들이 영원히 가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불가피한 법칙으로 단호히 거부했다빈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자본이 주기적으로 노동력을 축출하면서 노동자들이 예비군으로 전락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었다.

수년 동안 일부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자본주의가 표범과는 달리 자신의 무늬를 바꾸었다고 우리에게 말해왔다자본주의는 더 이상 이윤을 얻기 위해 생산 현장에서 노동을 착취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 아니고그 대신 금융이 지배적인 생산 양식이 되어 인간 노동을 착취하지 않고도 돈이 돈을 버는 구조가 되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이제는 금융 자본주의이지자본주의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혹은 지대 추구적 자본주의(rentier capitalism)’나 추출적 자본주의(extractive capitalism)’ 또는 디스토피아적 자본주의라는 개념도 제시된다.

HM의 한 세션에서 지대 추구적 자본주의가 주제였다나는 그가 일본의 록스타급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자인 사이토 고헤이(Kohei Saito)의 제자이거나 동료라고 생각하는 류지 사사키(Ryuji Sasaki)가 지대 추구적 자본주의’ 개념을 옹호했다는 점을 들었다그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마르크스주의적 논증은 자본주의에 대한 좁은 이해에 기반하고 있어서 지대 이론을 간과하게 만들었다.” 사사키는 그 대신 지대 추구적 자본주의가 자본주의의 최신이자 가장 모순적인 형태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이 주장에 따르면 지대 추출 형태의 이윤은 희소성에서 비롯되며여기에는 노동의 희소성’(?)도 포함된다내가 보기에는 이 이론이 생산 요소(노동자본토지)가 상대적 희소성에 따라 각각 수익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신고전파 한계효용학에 꽤 가까워 보였다사사키는 최근 저서에서 자칭 난폭한 마르크스주의자(erratic Marxist)’라고 불리는 야니스 바루파키스(Yanis Varoufakis)가 제시한 대안적 지대 추출 이론은 거부했다바루파키스는 어떤 형태로든 자본주의는 죽었고’, 자신이 말하는 테크노 봉건제(techno-feudalism)’로 대체되었다고 주장해왔다이 봉건제 개념은 HM에서도 반복되었고한 세션에서는 이를 ()봉건제(neo-feudalism)’로 변형해 제시하기도 했다.

내 관점에서 볼 때현대 자본주의에서 지대가 이윤을 대체했다는 이론특히 미국의 기술·AI 대기업들이 착취로부터의 이윤이 아니라 독점적 지대로 대부분의 이득을 얻는다는 주장에 기반한 이론은 사실이 아니다그 이론은 마르크스의 지대 이론을 오해한다자본가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이윤을 찾는다그들은 평균 이윤율을 초과하는 잉여이윤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산업에 투자한다그러나 자본이 자유롭게 특정 부문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부문 간 이윤율 격차는 결국 사라지게 된다하지만 불변자본의 일부(전통적으로는 토지나 부동산오늘날에는 지적재산권(IPR))를 독점할 수 있다면 독점 소유자(지주나 특허권자)는 영구적인 잉여이윤을 빨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지대는 단지 가치 법칙과 이윤율 균등화 경향을 수정할 뿐이다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폐지되지 않았다맞다새로운 기술이나 의약품에 대한 접근 장벽을 세우면 이러한 권리의 소유자가 생산적 노동을 통해 창출된 잉여가치의 일부를 차지할 수 있다하지만 그것이 영구적일까그리고 경제 전체 잉여가치에서 이러한 지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애플마이크로소프트넷플릭스아마존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의 막대한 이윤은 의심할 여지 없이 특허 통제력금융적 힘(저금리 신용), 잠재적 경쟁자의 인수에서 비롯된다그러나 지대 설명은 지나치게 확대된다이 거대 기업들의 성공은 독점력뿐 아니라 기술적 우위가 설명한다.

더 나아가본질적으로 많은 자본이 경쟁하며 작동하는 자본주의는 영원한’ 독점즉 자본가 계급 전체에게 분배되는 총이윤에서 영구적’ 잉여이윤을 떼어가는 구조를 용인할 수 없다개별 자본가들이 이윤과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벌이는 경쟁은 독점이 새로운 경쟁자새로운 기술국제적 경쟁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위협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미국 S&P 500 지수의 구성 기업들을 보라상위 500개 기업은 그대로 유지되지 않았다새로운 산업과 부문이 등장하고 이전의 지배적 기업들은 시들어갔다장기적으로 새로운 제품이 기존 제품을 대체하면 독점적 이점은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1960~1990년대 General Electric(제너럴 일렉트릭)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배했던 독점 세계도 새로운 기술이 자본 축적을 위한 새로운 부문을 만들어내자 지속되지 못했다.

실제로 영구적 잉여이윤에서 발생한 지대는 어떤 주요 경제에서도 부가가치의 20%를 넘지 않는다금융이윤은 이보다 더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 UNCTAD의 리처드 코질-라이트(Richard Kozil-Wright)는 정의된 지대 규모를 측정하려고 시도했다그는 지대가 전체 영업이윤의 약 20~25%에 달한다고 발견했다다른 분석에서 마리아나 마추카토(Mariana Mazzucato)와 동료들은 IPR 수출 수입을 사용해 지난 30년 동안 이것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세드릭 뒤랑(Cedric Durand)과 동료도 비슷한 계산을 수행해고소득 국가에서 국경 간 IPR 수입이 2016년에 3,23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보여주었다이것은 커 보이지만, IPR 수입은 사실 미국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모든 이윤 송환배당이자 수입 전체 중 극히 작은 비중이다나는 세계은행 데이터를 사용해 빠르게 업데이트 계산을 했고국경 간 IPR 수입은 무역과 투자(이윤이자배당 등)로부터 전 세계가 벌어들이는 모든 수입의 10%를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기업 이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2024년 마지막 분기 기준으로 미국 기업 이윤은 4조 달러였고이것은 팬데믹 이전보다 국민소득 대비 2.3퍼센트포인트 더 높은 수준이었다이러한 증가는 전적으로 전통적인 비금융 자본주의 산업특히 소매·도매업건설제조업보건의료 분야에서 비롯되었다.

HM에서는 지대 추구적 자본주의나 테크노 봉건제라는 개념을 거부하는 발표들이 진행된 세션이 있었다미국의 기술 노동자인 AK 노리스(AK Norris)와 타보 에스피노사(Tavo Espinosa)는 기술이 잉여가치를 이윤으로 만들어내는 노동 강화 과정을 가능하게 하고 촉진하며이것이 과거 제조업 형태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소셜리스트 레지스터>(Socialist Register, 영국·캐나다에서 발행되는 연례 사회주의 이론 저널)의 스티븐 메이허(Stephen Maher)와 스콧 아쿠아노(Scott Aquano)는 이윤율 균등화 경향이 중단되었다는 증거도 없고아마존 같은 플랫폼 기업들이 일관되게 평균 이상의 이윤을 획득한다는 증거도 없다고 보여주었다따라서 이 기업들의 소득은 지대로 분류될 수 없으며단지 전통적인 산업 이윤과 상업 이윤일 뿐이라고 결론지었다.

이것은 나를 AI 자체의 정치경제학 문제로 이끈다. AI 도입으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인가그리고 AI는 얼마나 빠르게 도입될 것인가크리스토발 레예스 누녜스(Cristóbal Reyes Núñez)는 AI가 빠르게 도입되고 노동 생산성을 급격히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술 낙관주의적 관점을 반박했다그는 30만 개의 미국 기업을 조사한 2023년 미국 전국 기업 조사(National Business Survey) 자료를 바탕으로지금까지의 AI 평균 도입률은 고작 2.9%였으며상위 소수의 초대형 기업들조차 25% 미만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는 OECD 경제학자들의 추정치와도 유사한데그들 역시 기업의 AI 도입률을 5% 정도로 산정했으며현재의 성장률에 기반할 때 AI 활용이 임계 질량에 도달하려면 약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본다(물론 AI가 실제로 제대로 작동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다). 같은 세션에서 엘레니 파파기안나키(Eleni Papagiannaki)가 말했듯이도입 여부는 AI가 실제로 노동 생산성을 높여주는지뿐 아니라 그것이 이윤을 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 비중(%)으로 나타낸 도입 속도

출처: OECD

AI는 생산수단 소유자들이 인간 노동을 대체하거나 감독하고 통제해 이윤을 높일 수 있을 때에만 자본주의 경제 전반에 스며들게 될 것이다마테오 파스퀴넬리(Matteo Pasquinelli)는 ⟪주인의 눈 속에서⟫(In the Eye of the Master)https://www.versobooks.com/en-gb/products/735-the-eye-of-the-master라는 책으로 지난해 아이작 도이처(Isaac Deutscher) 도서상을 수상했다그는 올해 HM의 전체 세션을 열면서과거에는 노동이 주인들(소유자와 그들의 대리인인 관리자들)에 의해 감독되고 통제되었지만이제 그 감독이 점점 더 자동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래서 AI와 자동화가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되는 대신기계가 주인과 이윤을 위해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AI는 수익성이 없다. ChatGPT는 4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정기 구독료를 내는 비율은 5%에 불과하다그리고 막대한 규모로 증가하는 불변자본 투자(데이터 센터 등)가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 기술 대기업들이 가진 기존의 이윤을 빠르게 빨아들이고 있다.

이것은 나를 내가 발표한 세션으로 이어준다. 나는 그 세션에서 세계 경제의 현황과 앞으로 10년 정도의 기간 동안 AI가 자본주의의 구원자가 될 수 있는지를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내 발표에서 나는 주요 자본주의 경제들이 정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8~2009년 대침체(Great Recession) 이후 실질 GDP, 투자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크게 둔화했고, 2020년 팬데믹 침체가 끝난 이후에도 다시 둔화했다다시 말해주요 경제들은 여전히 장기 불황‘ 속에 있다.

출처: IMF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그리고 각 국가 내부에서 빈곤과 부·소득의 불평등이 심화는 상황통제 불가능한 지구 온난화의 증가더 많은 전쟁을 위협하는 지정학적 갈등의 확대라는이른바 복합 위기(polycrisis)’를 심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AI가 자본주의에 높은 이윤율과 생산성을 갖춘 새로운 황금기를 제공할 수 있을까고전적 마르크스주의의 대답은자본주의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으려면 오래된 자본과 수익성이 낮은 기업을 창조적 파괴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정부들은 그 뒤에 따라올 정치적 반발 때문에 이러한 충격 요법을 피하려고 필사적이다그래서 자본주의 체제는 정체되고 있으며문제를 해결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세션에서 <레이버 노츠>(Labour Notes)의 킴 무디(Kim Moody)는 자본주의를 구원할 기술로서의 AI에 대한 통찰력 있는 비판을 제시했다생산성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징후도 없고도입률도 낮다게다가 AI는 팬데믹 침체 이후 발생한 공급망 위기를 끝낼 수 있는 믿을 만한 새로운 기술도 아니다.

복합 위기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사회주의적 대안이다여기서 투자 결정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자의 이윤율에 의존하는 대신생산수단이 공동 소유되고 투자가 사회적 필요에 따라 계획된다지금 주요 경제에서 이윤율에 의존하는 민간 투자는 공공 투자보다 다섯 배 크다(민간 투자 15% vs 공공 투자 3%의 GDP 비중). 이 비율이 역전되어야만 사회적 필요를 목표로 한 경제 성장을 시작할 수 있으며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고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 모두의 내부·국가 간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

추가 사항올해 아이작·타마라 도이처(Isaac and Tamara Deutscher) 상 수상작은 브루노 라이폴트(Bruno Leipold)⟪시티즌 마르크스공화주의와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정치 사상의 형성⟫(Citizen Marx: Republicanism and the Formation of Karl Marx’s Social and Political Thought)이다. 

라이폴트는 마르크스가 자신의 공화주의적 공산주의를 반정치적 사회주의와 반공산주의적 공화주의 모두를 대체하도록 어떻게 자리매김했는지를 보여준다라이폴트는 마르크스의 위대한 기여 중 하나가 정치(특히 민주주의 정치)를 사회주의의 중심에 두었다는 점이었다고 제안한다.”

결국 모든 것은 정치적 행동으로 귀결된다.

[출처] HM 2025 part two – nature, rent, profit and AI

[번역이꽃맘 

덧붙이는 말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는 런던 시에서 40년 넘게 마르크스 경제학자로 일하며, 세계 자본주의를 면밀히 관찰해 왔다. 참세상은 이 글을 공동 게재한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