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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김태일 사무총장이 발언한 가슴에 박힌 못이 과연 누구의 가슴이었나? 민주노총의 관료들이 썩고 고인물들이 내뱉은 말들이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의 가슴에 쇠못을 박았는데 그리고 현장의 많은 동지들의 가슴에 이 관료들이 못을 박았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됩니까? 썩은 관료들이여 이제 조직을 스스로 떠나기를 바란다. 너희들이 존재하고 있는 한 민주노총의 희망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민주노총의 관료들이여! 더 이상 장기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의 가슴에 박힌 대못을 박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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