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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항에서 직장인으로 근무하며 노조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누구편도 아닙니다. 이날 퇴근길 집이 해도동이라 버스를 타고 오는길 더이상 버스가 진입이 불가능하여 걸어서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시위였습니다. 경찰과 노조원들간의 거센대립이 일면서 순식간에 해도동 일대가 아수라장이 되더군요! 서로가 거칠게 되립하는 과정에서 부상으로 다쳐나오는 노조원 또한쪽에선 어느 노조원이 다친전경을 업고 빠르게 달려나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잠시후 시위대가 경찰들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넘어지는 노조원을 방패로 찍고 그데로 가더군요? 그리고 다친사람을 두사람이 질질글면서 가더군요! 과연 그런광경을 보고도 시민들이 분노를 느끼지 않을까요 물론 포항시민들은 노조편이 아닙니다. 또한 포항시민들이 이날 경찰을을 형산강 로타리쪽으로 무슨 이유로 내밀었을까요? 그것도 경찰이 노조원들을 강제 해산 후 경찰에게 욕을하면서 형산로타리쪽으로 밀었을까요? 경찰이나 시민 노조원 모두가 사람이자 대한민국의 국민 또한 포항시민들 입니다. 최소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나라에서 넘어져서 다친사람을 한번더 방패로 찍고 사람을 밝고 지나간면서 또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을 마데자루를 끌드시 가면 주위에서 지켜보던 주민들은 어떤생각을 할지요? 경찰은 경찰주장만 하고 노조원은 노조주장만 한다지만 이번 시위진압과정의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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