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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인수되기 전 당기 순이익이 2002년 3000억 원, 2003년 6000억 원으로 건실한 회사였다.”

아래 두번째 언론지를 보면 쌍용차 인수 당시 자본을 대변하는 유력경제지와 자본업계가 추정하고 밝힌 판단착오.오류였으며 
위 언론지는 중국 상하이차의 쌍용차 기술도용과 투기성을 지적한 글이다.

작년 고유가로 인한 자동차 업계 특히 쌍용차의 경유가 고공행진에 의한 주력 차종의 매출 감소 또한 국제 투기금융계의 원유 투기성 그리고 미국 금융자본에 의한 현실적 어려움이라고 본다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최우선 금융자본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확보되어야 하겠으며
자본경제가 투기성이 강한 자본업계의 판단에 맡겨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자동차도 사람이 쓰는 것이다. 고용이 최우선 확보되어야 하는 것이 경제의 최우선 과제인 것이다.
쌍용차 노조는 자본의 판단오류와 착각에 적극 대처하여야 하며
인수되기 전 당기 순이익이 2002년 3000억 원, 2003년 6000억 원 같이 건실한 회사로 재발돋움 해주길 기원한다.

*아래*  
•	[오마이뉴스 '경제일반'| 2009.04.07 11:00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는 인수 당시 노사특별합의를 통해 고용보장은 물론이고 10억 달러를 신규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2005년에 '신규프로젝트 추진과 생산규모 확장을 위해' 4천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그러나 상하이 자동차는 투자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동안 1000억 원의 영업이익만 실현하였다.

더욱 문제가 된 것은 기술이전이라는 명분으로 헐값에 쌍용자동차 신기술을 이전시켰다는 점이다. 이들은 연구소와 전산망을 통합하는 방법으로 기술을 유출시켰다. 자동차 산업은 고용창출이나 국민경제 측면에서 볼 때 국가기간산업이다. 그런데 정부는 경쟁상대국인 중국 자동차 회사가 쌍용자동차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기술을 유출시키는 것을 방관하였다. 중국은 이를 통해 종합자동차생산기술을 갖추게 되었다.

쌍용자동차는 인수되기 전 당기 순이익이 2002년 3000억 원, 2003년 6000억 원으로 건실한 회사였다. 2006년 6월 상하이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중국 현지에 엔진 생산공장을 건립해 쌍용차 '카이런'을 생산하는 "L-프로젝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라이선스 계약금은 고작 240억 원이었는데 이는 개발비의 1/10에 불과했다…….]

[매일경제 기사전송 2004-10-28 16:04
…….상하이자동차가 구체적인 투자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신 차종 개발과 선행 기술연구, 생산 시설 확대 등을위해 최소한 10억달러를 추가 투입할 것으로 업계는내다보고 있다. 쌍용차의 기술력을 활용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설 경우 투자액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중국 자동차산업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인 만큼 이번 인수합병(M&A)을 세계적인 업체로 부상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쌍용차의 강점인 레저용차량(RV)와 고급 승용차 생산 기술을 이용해 해외시장에서 선진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차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고급 승용차인 체어맨을 비롯해 렉스턴, 무쏘, 코란도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쌍용차와 저비용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상하이자동차가 접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