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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층의 무지와 무능력에 치부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만 첨언하고 싶은 것은 영국의 경제정책이 1970년대말 대처리즘 이후 금융업 및 기타 서비스업 지원 강화가 진행되면서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 쇠퇴 지속, 금융업 등 서비스업 비중 비대화가 진전되었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런던에 집중된 금융 및 서비스업은 소득증가의 혜택을 누렸지만 지방의 제조업 종사 노동자계급은 점점 가난해 졌습니다. 이러한 불만이 국민투표에서 표출되었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제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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