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외2호]'노사정위'의 정체를 밝힌다
사용자에 유리한 건 '냉큼', 노동자에 유리한 건 '나몰라'
사용자에 유리한 건 '냉큼', 노동자에 유리한 건 '나몰라'
정부가 전국민의 여론을 외면한 채 '노동시간단축에 임금삭감이나 휴일축소문제를 연계시킨다'는 재계의 입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주5일근무제 실시가 국민적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 단체가 최근 잇달아 '딴지'를 걸고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주5일근무는 이미 국민적 대세임이 드러났다.
민주노총이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다.
문제는 6월5일부터다.
연맹(노조)은 이같은 사정을 감안한 자체 총파업 투쟁지침을 마련했다.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다.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는 재계의 주장대로 노동시간단축에 임금삭감이나 휴일축소문제를 연계시킬 의사를 밝혔다.
16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84%가 주5일근무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1-2년 안에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72%나 됐다.
총파업에 참가하는 조합원은 얼마나 될까.
총파업 투쟁에 나선 자랑스런 60만 조합원 동지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격려의 인사를 올립니다.
마침내 총파업 깃발이 올랐다.
지난해 말 비정규직 노동자가 전체노동자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 알려지면서 고용유연화와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정부 잇단 생색내기에 알맹이는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