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새 방송 설립 주비위원회' 출범

경인방송의 재 허가 추천 거부라는 한국방송사상 초유의 사태 이후, 공익성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민영방송의 재 설립을 위한 '경인지역 새 방송 설립 주비위원회'가 3월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다. 주비위원회는 인천·경기·서울지역의 각계 대표 1011명의 주비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기자회견에는 신학림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오종렬 전국연합의장, 진관스님 불교 언론대책위원장, 장문하 경기민언련 대표, 엄성태 인천시민연대 대표 등의 주비위원과 단병호, 천영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목희, 문병호, 박영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경인지역 새 방송 설립 주비위원회'는 새 방송의 지역성과 공익성을 강화를 강조하며 "지역민영방송은 지역의 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의 시청자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주비위원회는 4월 중으로 시, 도민 포함 12,000명 이상의 발기인을 모집하여 '경인지역새방송설립 창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6월 이후 경인지역새방송 허가 및 개국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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