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교수의 발언을 두고 검찰과 법무부의 갈등 등 끊임없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연대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아주 타당한 권리이다"고 밝혔다.
문화연대는 "강정구 교수의 발언은 민주주의의 원리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사회가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를 지향한다면, 그의 학문적 자유가 생산적 논쟁으로 전화되 수 있어야 한다"며 강정구 교수의 처벌에 대해 반대함을 명확히 했다.
이어 "강정구 교수를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시종일관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검, 경의 행태는 민주주의의 진전과 시민사회 성숙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전혀 호응하지 못하는 퇴행적 과잉반응이다"고 규탄하고, "우리 사회에 '명백하고도 현존하는 위협'이 되는 것은 강정구 교수가 아니라 난동을 벌이고 있는 재벌, 수구언론, 우익단체들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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