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3일부터 청와대 앞 노숙농성 돌입

전국공무원노조가 행장자치부의 노조탄압 지침 철회를 요구하며 3일부터 12일까지 청와대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릴레이 노숙농성’에 들어간다.

전국공무원노조는 “행정자치부의 노조탈퇴지침에 따른 자치단체장의 직무명령으로 부산본부 천망농성, 교육기관본부의 컨테이너 농성, 경기본부와 울산본부의 투쟁, 서울 종로지부 천막 농성 등 정부는 공무원노조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며 “3일부터 공무원노조 임원은 공무원노조 파괴 공작 노무현 정권 규탄, 행정자치부 노조탄압 지침 철회, 공무원연금법 개악 반대를 걸고 노숙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는 노숙농성 기간동안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며, 13일에는 완도에서 부정부패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14일 518정신계승 광주순례투쟁에서 농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전국공무원노조는 1일, 공무원노동자 결의대회에서 권승복 위원장이 삭발 투쟁을 진행하는 등 한층 강도 높은 투쟁을 진행할 것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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