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희망을 매달다

KTXT승무지부 파업 147차

파업 147일차를 맞은 25일 오전, KTX승무지부 조합원들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KTX승무지부는, 전날 당정협의에서 8월 초까지 마련하기로 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이 '상시고용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주 내용이니만큼 정부가 KTX승무지부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파업 147일, 파업에 참가하는 조합원은 처음보다 줄었지만 파업승리를 향한 조합원들 소망은 더 커져만 간다.

  파업 147일, 파업승리를 확신하는 이들의 웃음은 여전히 밝다.


  한명숙 국무총리가 볼 수 있도록 더 높이 더 높이!

  조합원들이 소망을 적은 풍선을 정부종합청사 담벼락에 매달고 있다.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이들의 소망이 담긴 풍선이 정부종합청사 담벼락에 가득 매달렸다.
다시 유니폼을 입고, 밝은 웃음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점검하는 KTX승무지부 조합원들을 보게 될 날은 당장 내일이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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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 KTX승무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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