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선거사무소 문 열어

조승수 "후보단일화 위해 개소식 늦추겠다"

민노당은 후보등록 첫날인 14일 오후 6시 북구 호계동에서 김창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29 북구재선거 본선 경쟁에 뛰어들 태세를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갑 대표와 권영길 의원, 이수호 최고위원 등 민노당 중앙지도부와 민노당 소속 울산시.구의원,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연설에 나선 김창현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서민경제를 망친 한나라당을 꺾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진보진영 후보단일화가 선관위의 위법 해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적 여망이기 때문에 반드시 후보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5일 오후 3시 북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 선대본은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후보등록 이후로 늦춰 선거운동 초반인 17일 개소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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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 민주노동당 , 울산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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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수 낙선이 목표지?

    여러모로 따져봐도 민노당 김창현의 출마강행과 민주노총 울산본부의 태도는 진보신당 조승수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명백하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조승수의 지지율은 김창현의 지지율을 월등히 앞서 있다.

    또, 김창현의 본래 선거구도 울산 '북구'가 아니라, 울산 '동구'이었다.
    (울산 동구 구청장도 역임)

    따라서, 당선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운 타 지역에 출마를 강행하는 김창현의 행보와 그를 엄호하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의 작태는 엄중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도대체, 왜 진보정치의 승리를 바라는 많은 대중들에게 비판받을 짓을 하는 이유는 무얼까?

    더욱이 김창현이 선거결과 3등 이하로 낙선을 하면 선거평가는 '정치적 자살'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무모한 짓을 왜 할까?

    아무리 따져 보아도, 김창현과 그들 울산연합이라는 주사파들의 복수심 일뿐이라는 판단이 든다.

    과거, 그들의 종북주의와 패권주의를 대중적으로 비판하고 분당을 주도한 조승수에 대한 복수.

    그 뿐이다.

    따라서, 그들의 치졸한 복수극은 두고두고 역사에서 비판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