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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기-구자오-김영재 후보조는 조합원 11만1233명(75.35%)이 참여한 가운데 5만4940표(49.39%)를 얻어, 4만8168표(43.30%)를 얻은 김창한-박상철-나용곤 후보조를 6천7백여 표 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금속노조 선거규정에 따라 28~30일 박유기후보에 대한 결선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부위원장 투표는 김호규, 이시욱, 김현미(여성할당) 후보 모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박유기 위원장후보는 1차투표 결과 발표 뒤 "역대 최대의 무효표는 금속노조의 무관심을 반증하는 것임을 인정한다. 무기력과 혼란을 끝내고 할수 있다는 열정과 각오를 다진다. 어렵게 만들어 힘든 항해 중인 금속노조를 일으켜 세우는데 마지막 힘을 한 번 더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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