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선거 현대차 이헌구-기아차 하상수 당선
현대자동차노조 10대 임원선거에서 이헌구후보가 새 위원장으로 뽑혔다.
지난 9월25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이헌구후보는 1만8천3백92표(51.99%)를 얻어 1만6천6백30표(47.01%)를 얻은 이경훈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앞서 21일 치러진 1차투표에서는 이헌구후보가 9천9백28표(27.52%), 이경훈후보가 9천9백34표(27.54%)를 각각 얻은 바 있다. 현위원장인 이상욱후보는 9천8백52표(27.31%), 박상철후보는 6천표(16.63%)를 얻었다.
26일 결선투표를 벌인 기아자동차노조 임원선거에서는 하상수후보가 1만1천87표(54.07%)를 얻어 16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함께 결선에 오른 정형기후보는 9천1백17표(44.46%)를 얻는 데 그쳤다. 1차투표(21일)에서는 하상수후보가 7천3백65표(35.56%), 정형기후보가 7천89표(34.23%), 박홍귀후보가 5천9백39표(28.69%)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서울도시철도노조 6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총투표로 상급단체 변경'과 '현장민주화'를 공약으로 내걸어 관심을 끌었던 김남식 후보가 2백48표차로 석패했다. 김후보가 2천4백73표(46.55%)를 얻었으며, 2천7백21표(51.22%)를 얻은 나영섭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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