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장관이 올때까지는 못내려 간다구요. 내려 갈 수 없다구요.

▲전여농 회원들이 농협 셔터 위에 8시간동안 매달려 농성을 벌였다.

"내려 갈 수 없다구요. 어떻게 내려 가요. 농림부 장관이 올 때까지 못내려 가요. 안내려 갈 거 예요. 안내려 간다구요. 이 손 놓으세요. 이 손 놓으세요.."

고공 셔터에 매달려 8시간 재 농성을 하던 여성 농민들에게는 이미 온몸에 마비 증
▶신자유주의 농업정책은 농민들의 삶을 파탄 낸다*8시간 고공농성후 온몸이 바비되고 실신하여 119구급차에 실려가는 여성농민
세가 오고 있던 시점에서 그들을 걱정하던 사회단체 원로 인사들이 결국은 셔터위로 올라가 셔터에 매달린 농민들을 끌어 내렸다. 울부짓는 여성 농민들의 셔터를 꽉진 손을 놓게 만들던 원로 인사도 같이 눈물을 흘리며 제발 이 손을 놓으라 하였지만 여성 농민은 농림부 장관이 올때 까지 내려 갈 수 없다고 울부짖다 떨어지다 시피 내려 왔다. 온몸이 마비된채 실신해 버린 그들은 농협 중앙회 밖에 쳐놓은 천막에서 마비를 풀기 위해 온몸을 주무르고 난후 달려온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 되었다.

농협은 우리네 농민들 사촌인줄 알았어요.
외칩시다. 농민을~. 아이고 나 가슴이 갈라질라고 해서...(구호를 외치려다가 손이 올라가지 않는다) 다시! "농민을 외면하는 중앙 농협 철폐하자." 아이고 나 이거 손이 아파가꼬 제대로 못하것네. 농림부 장관은 어제 와가지고,
▶농협은 농민들을 위한 농협이 아니다*지지방문온 학생들 앞에서 한마디 해야 겠다며 구호를 외치는 농민
저희들 안 만나고, 내빼갔거든요. 저희 면담을 좀하자니깐, 도망갔으니깐, 자 농림부 장관도 철폐하자고 합시다. "농림부 장관 해체하자." 꼭 모가지 띨 수 있도록 우리 마음 합쳐 갖고 합시다이~. 제가 목이 쉬어가지고, 너무 몇일 악을 썼드만. 우리 지금 4일차 됬거든. 흥분해 갖고 말도 안나오네. 학생들이 지금 있는디. 처음 저희들만 있을 때, 안에서 얼마나 당했는지. 진짜 기가 막혔다니깐요. 여자들을 함부로 모가지를 치지 안능가 하면..

농협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내 마을에서 살 때 사춘(사촌)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농협중앙회에 와서 보니깐 바로 농민을 말살하고 있더라고... 저희들 첫날 온날은 꼭 원숭이 보는 눈 이었어요. 진짜 나는 느꼈거든요. 그런 중앙회를 믿었거든. 나는 중앙회를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농림부 장관이 왔었는데, 우리가 만날려고, 4시에 밥을 먹었는데, 그 사이에 농림부 장관을 빼내버렸잖아. 우리가 지금 분노 해 가지고, 지금 저기 매달려 있잖아. 저기 저 사람들, 오늘 아침에 개 끌듯이 끌려 왔거등.

함께 농성을 하러 왔다가 이날 오전 밖으로 밀려난 전라남도 여성 농민회의 한 늙은 여성 농민의 분노에 찬 말이다. 말이 농성이지 평생 뼈빠지게 농사지으면서 4일차농성을 하는날 농협 경비들에게 목을 조이고 팔을 다쳐 구호도 잘못하는 우리네 시골 어머니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농민들의 한이 서려 있었다.

"쌀 농사를 줄여 나가겠다는, 그런 분명한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시가 수매제도라는 것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농민들은 생각하고 있습니
▶농림부 장관이 올때 까지 내려 갈 수 없다.
다. 농민들이 농협을 통해서 수매하는 것에 대해서, 농협 중앙회의 추가 수매분이 400만석인데, 400만석에 대해서, 정부의 2등품 수매가격 5만7천 7백 60원을 수매를 하고, 300만석 이상을 대북 지원을 할 것을, 식량이 없는 북측 동포들도 지원을 하고, 남측의 어려운 농민들도 같이 해결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농민의 조직이라고 하는 농협이,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지역에서 농민들이 군 지부와 수매가 시가 합의 한 것에 대해서 농협중앙이 긴급 지시를 내려,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아라. 농협 중앙에서는 그렇게 합의 한 부분에 대해서, 군 지부에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함께 농성에 참가 했다가 밖으로 밀려 나온 또다른 여성 농민의 말에서 알수 있듯이 여성 농민들이 농협 중앙회 건물에 점거를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은 중앙회가 농민을 위한 조직이 아님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확실히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농협 중앙회 농성 장기화
쌀 수입 완전 개방이 눈앞에 다가오고 한·칠레협정 등으로 파탄 일보직전까지
▶천막을 치고 장기농성을 준비하고 있다.
치닫고 있는 농민들이 작년 고속도로 점거 투쟁에 이어 다시 한번 실력 행사에 나서 향후 농민들의 투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합 전남연합 소속 여성 농민들은 농협 중앙회 항의 농성 돌입 4일째인 10월15일 용역경비들과의 몸싸움 도중 농협에 항의하기 위해 고공 셔터에 올라가 8시간 동안 항의 농성을 진행 하였다.

이들은 지난 12일 11시부터 농협중앙회 1층 로비를 점거하고 "개방농정·시가매입제도 철폐,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대표단 농협중앙회 항의농성"에 돌입 했었다.

이날 고공 농성은 오전 8시30분경 건물안 농성팀이 출입구쪽으로 자리를 옮겨 농성을 하겠다고 요구하며 용역경비들과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하자 밖에 있던 농성자들이 함께 농성할 것을 요구하며 건물 진입투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하면서 안에 있던 나주시 봉황면 지회 '박복실'회장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 지고 이에 분개한 농성단중 3명이 셔터문을 타고 올라가면서 시작 하여 8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고공농성을 진행한 농민들은 전여농 '주향득' 부회장, 전남여농 '이연옥' 사무국장,
▶사회단체 원로들이 올라가 "이제 내려가자"고 하였지만 여성 농민들은 "이대로 내려 갈 수는 없어요"라며 울부 짖었다. 같이 올라간 원로도 눈물을 흘렸다.
'나애경' 교육부장등이며 이들 3명의 여성농민은 "이렇게 매달려 있는 동안 농협중앙회 놈들 중 한 놈을 못봤다"며, 내려갈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8시간동안 매달려 있는 동안 농성자들에게서 마비증세와 탈진이 시작되어 농협중앙회 마당에서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농성지지단들이 올라가 반강제적으로 내려오게 하였다. 내려온 3명의 여성농민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농협중앙회 앞 마당에 모인 남은 농성단과 농성지지단들은 계속해서 농협중앙회의 대한 규탄을 하며 천막을 치고 장기 농성을 하기로 결정 하였다.

"언발에 오줌 누어봐. 당장은 따뜻해, 그러나 나중엔 동상걸려"
이날 지지 방문을 온 오종렬 민중연대 상임의장은 "모든 것을 시장 논리에 두고 외국 쌀과 우리 쌀을 자유경쟁해라? 결국 우리 농업은 없어지게 됩니다. 쌀 시장 논리에 의해서 싸게 먹는 것은 좋아. 그런데 언 발에다가 오줌 누어봐. 발이 얼었을 때 거기 오줌 누어봐. 오줌 누었을때는 그 순간에는 땃땃해. 다음 순간에는 얼어. 동상걸려. 다리를 짤라야 해. 바로 우리 운명이 그렇게 됩니다. 당장은 미국쌀, 중국쌀, 싸게 사먹지 만은, 우리 민족 농업이 죽어버러. 누가 농사를 지어? 그 다음에 우리는 어떻게돼! 미국놈에게 매달려서 쌀좀 줍쇼, 쌀좀 줍쇼, 이렇게 돼.

그래서 쌀이야말로 민족의 안보의 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싸게 들더라도, 국가가 책임을 지고 쌀값을 보장을 해 주어야만, 우리 민족이 살 수 있어, 그래서 우리는 우리 농민 형제들의 주장이 옳고, 우리는 어떠한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우리 농민을 살려야 한다. 그것이 쟁점입니다." 라며 지원 투쟁을 나온 학생들에게 쌍문제의 쟁점을 소개 하였다.

정광훈 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은 "오늘 여성 농민이 농협 중앙회에서 고공 농성을 지금 하고 있는데, 여러분 골리앗 크레인 꼭대기에 올라가서 노동자들이 농성한데는 봤지만은, 농민 여성이 이렇게 고공농성한데는 보셨습니까? 이거 세계 토픽감입니다. 이런 나라입니다.

이게 무슨 농성입니까? 임금 올리기 위한 농성입니까? 쌀! 라이스! 쌀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입니다. 쌀은 바로 학생이고, 쌀은 바로 서울 시민입니다. 근디 신세대들 쌀 안 먹는 놈들 있어. 미국 다국적 기업들 밀가루 먹고 밀도 있어. 근데 여기 모이신 분들 쌀 맞죠? 쌀 투쟁을 위해서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은 쌀값을 많이 주라 적게 주라 할 것이 아닙니다. 왜 농협이나 농림부나 정부에서 쌀값을 시장에 맞겨라 그런 줄 아십니까? 간단해! 미국 놈들은 쌀을 자기들이 먹기 위해서 생산하지 않죠.

우리 나라에 팔기 위해서 생산하죠. 그놈들이 밀가루 먹고, 소식지 먹고 사는 놈들인데.. 우리나라말로 WTO. 가트(GATT). 전라도 말로 조까트. 그때부터 이놈들이 제3세계 우리나라를 공략하기 위해서개방 농정 하는 겁니다. 이 신자유주의에 눈물의 씨앗인 바로 여기 여성 농민들이 오죽하면 여기서 지금 벼 베어야지, 배도 따야지.. 바쁜데 여기 와서 저렇게 고공농성 해야 쓰겄습니까?

나쁜 넘들, 농협 중앙회 놈들이 사채놀이보다 더 높은 돈 장사를 해가지고, 자기들이 다 말아먹어. 그러니깐 농협이 아니라 놀부 중앙회 입니다. 니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 즉 말하자면, 농민들 것은 자기들이 다 먹어불고, 자기들이 돈장사해서 남은 것도 먹어불고 . 그리고 농협이 농림부입니까? 쌀을 시장에 맡기자고 하고, 오직하면 우리가 우리 농산물 지키자고 이러고 있는데, 한 놈도 없어. 농협도 없어. 농림부도 없어. 농민을 대표해서 농산물 제값 받자 는게 협동조합 아닙니까? "라며 더이상 농협과 농림부에 기대 할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개방농정·시가매입 제도 철폐,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 대표단 농협중앙회 항의농성" 투쟁 성명서

쌀 생산비보장 대책 마련에 무책임한 농협중앙회를 규탄한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은 12일 오전 11시 "개방농정·시가매입 제도 철폐,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 대표단 농협중앙회 항의농성"에 돌입하였다.
농성단은 현재 농협중앙회측 청원경찰(?)의 무력에 의해 일부가 쫒겨나와 2개조로 나뉘어져 중앙회 정문에서 천막도 없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밤을 새는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앙회 로비에서는 전남연합 회장님을 비롯한 60-70세 이상인 고령의 면지회 회장님들이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힘있는 농성을 하고 전개하고 있다.

중앙회는 농성단을 두 개조로 격리하고 음식물은 물론 물조차도 들여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70고령의 여성농민들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농민이 주인이 되어야하는 농업협동조합의 직원들은 남의 집에와서 소란을 피운다는 식의 고 자세로 여성농민을 무시하고 있고 한농연 농성단은 자유로이 물품과 사람을 출입시면서 우리 여성농민들의 농성은 사람의 출입은 물론이거니와 물한병도 반입시킬수 없게 하는 감옥 아닌 철창신세를 지게 하고 있다. 이렇게 청원경찰을 동원하여 여성농민들을 탄압하는 농협중앙회의 작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여성농민을 무시하는 이러한 작태에 대해 규탄한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시가매입에 대한 차액보전을 지자체에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시가매입제도를 철폐하고 농협중앙회와 정부가 차액을 보전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에 농성단은 아래와 같이 요구하며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다.

- 농협중앙회는 추가수매분 400만석을 보장하고 시장에서 격리하라.
- 지역 RPC 자체수매물량에 대해 57.760원을 보장할 수 있도록 회원조합에 대해 무이자 지원하라.
- 농협중앙회는 대북조기지원 활동과 대정부 농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
- 농협중앙회는 중앙회앞 허위 집회신고를 철회하고 농민들의 합법적인 시위를 보장하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남연합

<전농 광주전남연맹 성명서>

김대중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싯가매입 방침을 강력히 규탄한다.
- 농협중앙회의 10월5일 긴급지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제 버릇 남 못 준다는 속담이 있는데, 농협중앙회가 바로 그 꼴이다. 권력에 굴종하면서 농민들을 상대로 돈놀이에 열중했던 농협중앙회가 또 다시 자신의 권력맹종성, 반농민성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001년 10월5일 <2001년산 벼 회원농협 자체매입 관련 긴급지시>라는 제호의 공문을 각 회원조합에 발송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의 반농민적 본질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는 싯가매입을 거부하고 정부수매가격에 준하여 자체매입가격을 결정한 농협에 대해서 비정상적 가격결정으로 폄하하고, 결정사항을 번복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제시하고 있는 불이익이란 '중앙회 지원시 감안하겠다'는 것과 '조합 손실발생시 임원진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것인데 참으로 비열하고 더러운 짓이다. 뒷골목의 불량배나 입에 담을 소리를 공식문서를 통해 당당히 하고 있는 그들의 인격이 의심스럽기만 하다. 농협중앙회가 쌀값폭락 때문에 망연자실해 있는 농민들의 상처받은 심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농민의 조직임을 망각하고 농민들을 수탈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우리는 농협중앙회가 다음과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긴급지시를 끝까지 고집한다면 농협중앙회를 농민의 공적으로 규정하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싯가매입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안종은 농림부 차관보가 지난 9월30일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서 '우리나라의 경제력 수준을 감안할 때 현재의 재고량은 문제될 것 없다'고 밝힌 것처럼 쌀 재고량 때문에 쌀값폭락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의 의도적인 쌀값 낮추기 정책 때문에 빚어진 문제다. 이 점은 정부가 발표한 쌀 대책을 봐도 알 수 있다. 싯가매입 방침은 있으되, 농협과 민간상인들이 안심하고 쌀을 사들일 수 있는 계절진폭 10%보장·재고미 대북 조기지원 등 쌀값지지 대책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산지 쌀 유통의 47%이상을 점하고 있는 농협이 싯가수매에 나선다면 쌀값은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농협중앙회가 회원농협에게 싯가매입 방침을 고수하라고 하는 것은 쌀값하락에 농협이 발벗고 나서란 말과 다를바 없다. 농협중앙회는 반농민적인 싯가매입 방침을 더 이상 강요하지 말라.

농협중앙회는 2001년산 벼 400만석 추가 매입을 직접 책임져라!
정부발표에 의하면 올해 추가로 매입하는 400만석은 농협중앙회가 책임져야 할 물량이다. 회원농협이 수매를 대행하더라도, 추가매입에 따른 손익은 농협중앙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다. 농협중앙회는 회원농협에 대해 벼 매입자금을 지원해주고, 금리만 챙기려는 얄팍한 생각을 버리고 400만석을 직접 책임져야 한다. 또한 추가매입물량은 시장에서 격리시켜 쌀값을 보장해야 한다. 그동안 농민들을 상대로 고금리 돈놀이를 통해 얻었던 이윤을 농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는 우리의 요구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이 없을 경우, 2001년 10월9일부터 농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및 농협중앙회 시.군지부 점거농성을 결행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우리는 또한 지금 발생하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 김대중정부에게 있음을 분명히 지적한다. 양곡관리가 정부의 주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생산자단체인 농협과 농민에게 전가하고 있는 김대중정부야말로 쌀값폭락의 주범이다. 우리는 김대중정부의 쌀시장 전면개방음모를 저지하고,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총력투쟁을 힘있게 전개할 것이다.


2001년 10월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의장 문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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