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노조(준) 발기인 배가운동에 박차



지난 9월 1일 '전국교수노동조합(준) 제2차 워크숍'에서 결의됐던 조직배가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수노조(준) 상임집행위원과 민교협 집행부가 주 1회 연석회의를 가지며 출범일까지 개인별 조직화 및 관련 대학, 학회, 전공교수들에게 발기인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한편 지역과 단위학교에서 구체적으로 느끼는 대학정책의 문제점을 '정책강연, 토론회' 등으로 대학현실을 공유하며 왜 '교수노조'가 필요한지를 홍보하고 있다.

9월 25일 강원대학교 교수평의회 주최로 진행한 "교수 계약제ㆍ연봉제와 대학"이라는 최갑수 상임위원장의 강연은 많은 교수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교수노조(준)은 강연과 토론회가 확정된 창원대(10월 10일), 한신대(10월 10일), 한림대(10월 17일), 조선대(10월 19일)와 추진중(10월 말경)인 부산대, 신라대, 울산대, 서강대, 상지대, 부경대, 해양대, 경문대를 비롯해 더 많은 지역 및 대학을 방문하여 더 이상 대학개혁이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발기인 가입교수가 얼마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지역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수도권으로부터 시작된 발기인 배가운동과 노조출범의 의지는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져나갈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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