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7단체 공동사업

대학의 공공성은 외면한 채 경쟁력을 앞세운 구조조정 계획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의 대학정책에 대한 교수단체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교수단체들의 공동사업과 투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25일 교수단체 공동사업 관련 실무주체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우선 상반기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1100인 교수선언을 확대하여 교수1만인 선언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1만인 교수선언은 부패사학척결 및 사립학교법 개정뿐 아니라 국립대학발전계획 및 전문대학발전방안 철회, 교수계약제·연봉제 저지 등의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일차적 활동으로 이후 활동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는 민교협, 전국교수회, 국교협, 사교련, 전교련, 학단협, 교수노조(준)이며 향후 교수단체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연대의 폭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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