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한나라-자민련 모두 불법사찰 동조자"
이은영 사회당 (대표 원용수) 부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정부여당 주도에 의한 공안 당국의 '사회당 탄압 음모'를 강력히 비난하고, ▷사회당에 대한 정치사찰, 즉시 중단, ▷이무영 경찰총장, 유봉안 제주지방경찰청장 즉각 해임 ▷김대중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사회당은 이날 논평에서 "청년진보당 제주도지부 결성에 관한 동향이 국가 기밀인가?"라고 반문하며, "지난 7월 8일 경찰이 우리당 대전시지부 사무실에 영장도 없이 들이닥쳐 우리 당원을 연행, 미행, 감시하는 불법사찰행위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아직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사회당은 또, "대전시지부-충청위원회 사찰 건, 그리고 제주도 지부 사찰 건은, 국민의 경찰이 우리 당을 지속적으로 사찰, 탄압하려는 명백한 증거다"며, "한나라당이 야당 탄압 운운하며 우리 당 제주도 지부 동향 문서에 대해 한마디 언급하지 않는 것은 이들이 자민련과 함께 결국 진보정당 불법사찰의 동조자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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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부 (tolerance@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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