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북부 현대지부] 끝나지 않는 투쟁

벌써 두달을 넘어서고 있다. 북부지역 현대지부 투쟁은 그동안 장기간에 농성을 성북구청 앞에서 펼치며 낮에는 구청에서 저녁에는 장사하는 자리에서 매일같이 용역들과 몸싸움을 하며 자리 사수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갈수록 바람은 차가와 지고 장사마져 편하게 하지 못한 그 서러움..아직 북부지역 현대지부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10월 17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은 북부지역과 각 지역의 지역장들이 모여 현대지부 문제에 대한 시급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항의 방문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3차례나 면담을 아무런 이유 없이 회피해 버린 진영호 성북구청장은 여전히 공석으로 면담팀을 만나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면담을 요청한 북부지역 회원들과 운영위원들은 성북구청 관계자들의 복지 부동과 안일한 태도에 거센 항의를 하였으며 성실한 태도로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성북구청장실을 비워 주었다.

이후 현대지부 투쟁은 더욱 강력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대지부 비상대책위장을 역임했던 북부지역 전 조직부장 김태연씨는 종암경찰서에 현재 연행되어 조사 중에 있다. 그 이유는 공무집행 방해와 기물 파손으로 현대지부 투쟁에 있어서 가장 치열하게 현장을 사수하며 투쟁을 이끌었던 이유였다.

기나긴 북부지역 현대지부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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